차량 시위 “윤석열 OUT! 조선일보 폐간! 친일파 청산!”

김영란 기자 | 기사입력 2020/06/13 [22:30]

차량 시위 “윤석열 OUT! 조선일보 폐간! 친일파 청산!”

김영란 기자 | 입력 : 2020/06/13 [22:30]

▲ 13일 오후 3시, 여의도 금융감독원 앞에 정치검찰의 행태, 보수 언론의 가짜뉴스를 더 이상 참지 못한 시민들이 차량을 끌고 나왔다. 출발하는 차량 시위  © 김영란 기자

  

▲ 포승줄에 묶인 윤석열 검찰총장 조형물에 유튜버들이 응징을 하고 있다.   © 김영란 기자

  

▲ 차량 시위에 '검찰개혁, 언론개혁' 깃발을 부착했다.   © 김영란 기자

  

▲ 차량 시위대가 출발하고 있다   © 김영란 기자

  

▲ 차량 시위는 여의도 금융감독원을 출발해 방상훈 조선일보 사장 집, 현충원 앞을 거쳐 대검찰청까지 약 10km에 걸쳐 진행되었다.  © 김영란 기자

  

▲ 차량 시위 맨 앞에는 포승에 묶인 윤석열 검찰총장 조형물이 있었다.   © 김영란 기자

 

“정치공작, 비리혐의, 윤석열은 사퇴하라! 빵 빵 빠앙~”

“친일매국, 가짜뉴스, 조선일보 폐간하라! 빵 빵 빠앙~”

“친일파 묘 이장하라, 친일파를 청산하자! 빵 빵 빠앙~”

 

“지금 조선일보가 가짜뉴스로 우리나라를 완전 엉망진창으로 만들고 있잖아요. 조선일보를 그냥 방치해서는 안 되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마침 이런 행사가 있어서 참여했어요. 아이랑 같이 드라이브하는 마음으로 참여했어요. 차량 행진을 하는 거니까 시민들에게 제 마음을 잘 알리고 싶어서 택시처럼 차 위에 선전물을 만들어서 나왔어요. (서울 방학동 주민)”

 

13일 오후 3시, 여의도 금융감독원 앞에 정치검찰의 행태, 보수 언론의 가짜뉴스를 더 이상 참지 못한 시민들이 차량을 끌고 나왔다. 

 

이날 광화문 촛불연대는 ‘검찰개혁, 조선일보 폐간 6.13 드라이브 스루(차량 시위)’를 개최했다. 차량 시위는 여의도 금융감독원을 출발해 방상훈 조선일보 사장 집, 현충원 앞을 거쳐 대검찰청까지 약 10km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차량 시위 맨 앞에는 포승줄에 묶인 대형 윤석열 검찰총장 조형물이 있었다.  

 

백은종 서울의소리 대표는 “윤석열이 있는 한 검찰개혁은 불가능하다. 또한 윤석열은 적폐 세력과 손을 잡고 문재인 정부의 뒷목을 잡고 있으며 촛불 개혁을 가로막고 있기에 윤석열 사퇴해야 한다. 윤석열 총장이 있는 한 공수처가 제대로 운영될 수 없다. 총선 승리가 제대로 결실을 보기 위해서라도 윤석열 총장을 탄핵시켜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안진걸 민생연구소 소장은 “조선일보는 가짜 뉴스 유포, 친일반민족행위, 적폐 세력 비호 등 너무나 많은 패악질을 저질러 국민들이 건강해지고 행복해지는 것을 가로막고 있다. 조선일보의 행태는 용납할 수가 없다. 조선일보 반드시 폐간시키자”라고 호소했다.  

 

정해랑 광화문 촛불연대 공동대표는 “오늘 차량 시위가 여의도에서 시작하는 것은 21대 국회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일깨워주고 압박하기 위함이다. 21대 국회는 가짜 뉴스를 엄벌할 수 있는 법을 만들어야 하며, 조선일보의 범죄 행위에 대한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다. 국회는 친일파의 국립묘지 안장을 금지하고 현재 안장된 친일파를 이장시키도록 법을 제정해야 한다. 국회는 공수처가 제대로 운영될 수 있도록 재정비, 보강해야 하며 사법농단 판사를 탄핵하라. 국회가 이것을 할 때까지 계속 압박해 나갈 것이다”라고 연설했다. 

 

차량 시위는 현충원 앞 이르러서는 “현충원에 친일파묘 웬말이냐! 친일파묘 이장하라!” “친일파를 청산하자!” 구호와 경적소리를 방상훈 조선일보 사장 집을 지날 때에는 “친일 매국 가짜 뉴스 조선일보 폐간하라!”, “친일 매국 쓰레기 집단 방 씨 일가 심판하자!”의 구호를 외쳤다. 

 

 

▲ 차량 시위에 직접 선전물을 만들어 참가한 시민들도 있었다.     

 

▲ 대검찰청 앞에서는 대진연 소속 회원들이 선전전을 했다.   © 김영란 기자

 

▲ 대검찰청 앞에 도착한 차량 시위대  © 김영란 기자

    

오후 5시 50분 경 대검찰청 앞에 도착한 차량 시위대는 정리 집회를 했다.

 

민소원 한국대학생진보연합 회원은 “적폐들의 권력 유지의 수단으로 활용이 되고 자신들을 비판하는 목소리를 내는 사람을 법이라는 이름의 칼로 베어버리는 곳이 바로 윤석열 검찰이다. 적폐들이 떵떵거리며 살 수 있는 이유는 검찰이 적폐의 편에 서 있기 때문이다. 진정으로 적폐를 청산하기 위해서는 적폐의 편에 서 있는 검찰이 아니라 국민의 편에 서 있는 검찰이 필요하다. 윤석열은 사퇴하고 검찰개혁 실현하자”라고 연설했다.

 

이날 차량 시위에는 50대의 차량이 참가했으며, 차량에는 ‘윤석열 OUT! 검찰개혁’, ‘친일매국 가짜뉴스 조선일보 폐간’의 선전물과 ‘검찰개혁, 언론개혁’ 깃발을 부착했다.  

 

 

 © 김영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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