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6.15정신으로 분단적폐 청산! 미국에게 자주권 되찾자!

광주통신원 | 기사입력 2020/06/18 [13:59]

[광주] 6.15정신으로 분단적폐 청산! 미국에게 자주권 되찾자!

광주통신원 | 입력 : 2020/06/18 [13:59]

 

▲ <6.15공동선언 20주년 기념 및 이행촉구 광주대회>  © 광주통신원

 

▲ <6.15공동선언 20주년 기념 및 이행촉구 광주대회>  © 광주통신원

 

▲ <6.15공동선언 20주년 기념 및 이행촉구 광주대회>  © 광주통신원

 

▲ <6.15공동선언 20주년 기념 및 이행촉구 광주대회>  © 광주통신원

 

지난 15일 광주 전남대학교 후문에서 '6.15공동선언 20주년 기념 및 이행촉구 광주대회(이하 이행 촉구대회)'가 열렸다. 

 

이행 촉구대회는 남북공동선언 이행의 걸림돌 미국 규탄과 분단 적폐 청산을 결의하는 내용으로 채워졌다. 

 

조대희 범민련 광주전남연합 의장은 “미국은 남북관계 발전을 사사건건 방해하며 우리 민족의 평화 번영과 조국통일을 가로 막고 있다. 문재인 정부의 모든 대북사업은 한미 워킹그룹의 통제 속에 있고 남북 간 군사합의를 맺어 놓고도 여전히 한미 합동군사훈련을 계속되고 있다. 미국 앞에 자주적인 태도를 보이지 않고서는 무슨 사업을 추진하든 미국의 반대에 부딪혀 좌초하게 될 뿐”이라며 “문재인 정부가 진정 남북관계를 발전시키려는 의지가 있다면 북 탓을 할 게 아니라 자주적인 태도로 국민을 믿고 미국의 방해를 물리쳐 나가야만 한다”라고 발언했다. 

 

이경송 민중민주당 당원은 “자주민주통일은 누가 가져다주는 것도 아니며 가만히 얻어지는 것도 아니다. 오로지 우리 민족의 투쟁으로 우리 손으로 쟁취하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박찬우 광주전남대진연 대표는 “6.15 공동선언 20주년을 맞은 지금 민중의 힘으로 미래통합당, 조선일보 등 분단적폐 세력을 청산하고 미국의 내정간섭을 막아야 한다. 우리 민족의 힘으로 평화통일을 실현하자”라고 호소했다.

 

조용곤 광주일반노조 위원장은 “7.4 공동성명부터 남북은 조국통일 원칙으로 자주를 합의했다. 48년이 지난 지금 왜 남북관계는 한 치도 전진을 못 하는가? 코로나 역병에 온 국민이 동참하여 슬기롭게 극복해가는 상황에서 치사율 2~3%라는 코로나에 비교조차 할 수 없는, 치사율 100%에 가까운 탄저균을 저들 마음대로 들여와서 버젓이 실험하는 미군에게 아무런 제재도 못 하는 현실, 판문점 선언을 위반하며 삐라 살포하는 탈북자들을 막지 못하는 현실, 미국의 승인 없이는 아무것도 못 하는 현실 때문이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진정 미국의 승인 없이는 우리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가?’라는 물음에 우리는 답해야 한다. ‘민족 자주의 의지 모아 외세를 몰아내자’, ‘우리 민족끼리 결정한다. 미군은 이 땅에서 나가라’, ‘노동자의 단결된 힘으로 주한미군을 퇴출하자.’ 이것이 우리 노동자의 명확한 답이다”라고 발언했다. 

 

이외에도 이날 행사에는 청년단체 회원 자녀들의 율동과 노래 공연이 있었다.  

 

이행촉구 대회는 건설노조와 일반노조 등 노동자단체, 광주전남대학생진보연합 등 학생단체, 민중민주당 등 정당, 범민련과 국민주권연대, 전남대와 조선대의 민주동우회, 김준배열사추모사업회 등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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