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통일부는 확실한 문젯거리"

박한균 기자 | 기사입력 2020/06/22 [11:23]

북 "통일부는 확실한 문젯거리"

박한균 기자 | 입력 : 2020/06/22 [11:23]

대북전단 살포 행위에 대한 북의 분노가 연일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북 매체가 ‘통일부는 확실한 문제거리’라고 지적했다.

 

북 선전매체 메아리는 21일 통일부가 ‘2020년도 북인권증진집행계획’을 국회에 보고한 것을 언급하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앞서 통일부는 “정부가 마련했던 제2차 북인권증진기본계획에 따라, 올해의 정책 추진 환경을 고려해 구체적 추진 계획을 담은 2020년도 북인권증진집행계획을 5월 27일 국회에 보고했다”라고 밝혔다.

 

통일부는 3년마다 북인권증진기본계획을 세우고 매년 북인권증진집행계획을 만들어 국회에 보고한다.

 

매체는 이와 관련해 “남조선의 통일부가 지금까지 인간쓰레기들의 반공화국삐라(전단) 살포행위를 묵인 조장하여 북남관계를 수습할 수 없는 지경에 빠뜨린 것도 모자라 얼마 전 ‘2020년도 북인권증진집행계획’이라는 것을 국회에 제출하는 놀음을 벌려놓은 것도 그들의 동족 대결적인 지향을 잘 말해주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또 매체는 “통일문제를 전담하는 행정기구라면 북과 남의 화해와 단합을 촉진하고 북남관계를 전진 시켜 나라의 통일에 이바지하는 일을 하는 것이 마땅하다”며 “그런데 오히려 북남 사이의 관계개선이 아니라 그와 정반대로 미국의 비위나 맞추며 우리 공화국을 헐뜯는 일에만 앞장서 왔으니 북남관계가 왜 파국에로 치닫지 않겠는가”라고 따져 물었다.

 

그러면서 매체는 “남조선의 통일부가 ‘북인권’실태조사니, ‘국군포로’, ‘납북자’ 등의 인도적 문제해결이니 하며 케케묵은 ‘북인권’문제를 또다시 들고나와 우리를 자극하는 것이야말로 체질적이고 병적인 동족대결흉심의 발로로서 우리의 존엄과 체제에 대한 용납 못 할 도전이 아닐 수 없다”라고 비판했다.

 

매체는 “앞에서는 ‘대화’와 ‘협력, 관계개선’을 떠들고 뒤에서는 대결과 긴장 격화를 부추기는 반통일 망동만 일삼으며 북남관계를 파국의 종착점에로 몰아가는 통일부에 대한 남조선 각계의 비난과 규탄은 열백 번 지당하다”며 “붙는 불에 키질한다고 우리의 최고 존엄을 건드린 자 들에 대한 보복 열기가 고조되고 있는 시기에 남조선에서 강행되고 있는 반공화국 인권모략소동을 우리 인민은 절대로 수수방관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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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뢰관계 2020/07/06 [17:44] 수정 | 삭제
  • 통일부가 하는 일은 외세와의 관계을끊고 민족공조로 남북이 신뢰을 쌓아가는 역활을 하는것이 통일부가 하는 일이 아니었던가
  • 청와대 머시기 2020/06/24 [14:30] 수정 | 삭제
  • 에이------통일부야 시키는대로하는 부서일뿐이고 문제는 청와대지 왜 핵심을 비켜가시나----청와대의 머시기지 안그류?
  • 미친미국 2020/06/22 [19:56] 수정 | 삭제
  • 통일분 그렇다치고...외교부도..호전광 볼턴의 미친회고록 파문으로 우리외교 또한 큰(개) 망신.. 원래 미국의 대북한 외교는 없죠. 악마한테 무슨 외굡니까? 그저 죽이겠단 군사공갈 적대정책(레짐챈지:counter intelligence) 인데 거기에 무슨 외교운전자?.. 트럼픈 물론,볼턴,폼페우국무(군인/CIA),국방,합참의장등 다 외교아닌 사람들인데..그걸알면서도 외교로 어찌해볼까하는 고상한? 의도에 그만..말려 힘들게 되... 외교안보진 개편..? 말로만말고 고도전문가 시급채용, 미국과거칠게 담판할줄아는 담대한 진용을 꾸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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