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보는 주요뉴스_7월 10일

아침브리핑 | 기사입력 2020/07/10 [07:47]

아침에 보는 주요뉴스_7월 10일

아침브리핑 | 입력 : 2020/07/10 [07:47]

1. 박원순 시장, 숨진채 발견

 

박원순 서울시장이 10일 새벽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실종신고를 접수받고 약 7시간 수색을 진행한 끝에 서울 북악산 성곽길 인근 삼청각과 숙정문 사이에서 박 시장의 주검을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유서는 확인된 바 없다. 현장에서 가방, 휴대전화, 명함 등 소지품이 함께 발견됐으며 아직까진 타살 혐의점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박 시장의 딸은 9일 오후 5시17분 “아버지가 4~5시간 전에 유언같은 말을 남기고 집을 나갔는데 전화기가 꺼져 있다”며 112에 실종신고를 했습니다. 박시장은 9일 오전 “몸이 좋지 않다”며 당일 일정을 모두 취소했습니다.

 

박 시장은 2011년 보궐선거로 당선된 후 3선을 지내 가장 오래 재임한 서울시장입니다. 박 시장은 인권 변호사에서 출발해 참여연대, 아름다운 재단 등의 설립을 주도한 시민운동가로, 그리고 행정가, 정치인으로 발돋움해왔습니다.

 

2. 김여정 “북미정상회담 올해엔 일어나지 않을 것”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은 10일 담화를 내어 "조미(북미)수뇌회담과 같은 일이 올해에는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본다"고 밝혔습니다. 김 제1부부장은 "(북미정상회담이) 미국 측에나 필요한 것이지 우리에게는 전혀 비실리적이며 무익하다"며 "우리의 시간이나 떼우게 될 뿐이고 그나마 유지되여오던 수뇌들 사이의 특별한 관계까지 훼손될 수 있는 위험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제1부부장은 또 "우리는 결코 비핵화를 하지 않겠다는 것이 아니라 지금 하지 못한다는 것을 분명히 한다"며 "조선반도의 비핵화를 실현하자면 우리의 행동과 병행하여 타방(상대방)의 많은 변화, 즉 불가역적인 중대조치들이 동시에 취해져야만 가능하다는 것을 상기시킨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부장관 겸 대북정책특별대표가 방한 마지막 날인 9일 청와대에서 서훈 신임 국가안보실장과 만났습니다. 서 실장과 비건 부장관은 북-미 대화 재개에 노력하고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을 조속히 마무리하자고 의견을 모았습니다.

 

3. 대검 "서울중앙지검에 채널A사건 자체 수사 통보" / ‘세월호 보고 조작’ 김기춘 2심도 ‘집유’

 

대검찰청은 9일 ‘검-언 유착' 의혹 사건을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수사지휘에 따라 서울중앙지검이 ‘자체 수사’한다고 밝혔습니다. 대검은 “법무부 장관이 수사지휘권을 발동하면서 총장의 지휘권은 이미 상실된 상태가 됐다. 결과적으로 장관 처분에 따라 이 같은 상태가 발생했기 때문에, 중앙지검이 책임지고 자체 수사하게 된 상황이 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추 장관은 “만시지탄(晩時之歎)이나 이제라도 장관의 지시에 따라 윤석열 검찰총장 스스로 지휘를 회피하고 채널A 강요미수 사건 수사팀이 독립적으로 수사할 수 있도록 결정한 것은 공정한 수사를 바라는 국민의 바람에 부합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세월호 참사 당일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보고한 횟수와 시각을 조작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2심에서도 집행유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보고 조작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김장수 전 국가안보실장과, 후임자인 김관진 전 실장은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유족들은 “대한민국 법은 권력을 가진 자를 용인한다”며 납득할 수 없는 판단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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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상해 ........ 2020/07/10 [11:31] 수정 | 삭제
  • 이해하기어려운면이있단말이지......삼여년이란-시간이지난는데- 지금와서 !!!!현직비서도아닌-전직비서라는데..... 도대체-진실은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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