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자동차 연료절감기 새로 개발

박한균 기자 | 기사입력 2020/07/23 [14:04]

북, 자동차 연료절감기 새로 개발

박한균 기자 | 입력 : 2020/07/23 [14:04]

자동차 배기가스로 인한 대기오염이 심각한 가운데, 최근 북 평양시 대동강구역과학기술위원회에서 자동차 연료절감 장치를 개발했다.

 

북 매체 메아리는 23일 “최근 평양시 대동강구역과학기술위원회에서 개발한 자화식연유절약기가 현실에서 그 우월성을 뚜렷이 나타내고 있다”라고 밝혔다.

 

‘자화식연유절약기’는 이전의 연유절약기에 비해 설치가 매우 간단하고 운영관리가 매우 편리하다고 한다.

 

이전에는 차량의 연료호스관을 자르고 절약기를 설치했는데, ‘자화식연유절약기’는 연료호스관에 부착하는 방식이다.

 

매체는 “자화식연유절약기를 도입하면 배기가스에 의한 환경오염을 훨씬 줄일 수 있어 환경을 보호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밖에도 윤전기관을 보호하는데도 대단히 좋다”라고 덧붙였다.

 

▲ 한편 국내 BSK(주) 기업에서 2015년 한국 최초로 세라믹소재 비접촉 선처리 연비 증강 배출가스 저감 장치 ‘매직파워7’을 개발하는 성과를 냈다. [사진-BSK(주) 홈페이지]  

 

한편 국내 BSK(주) 기업에서 2015년 한국 최초로 세라믹소재 비접촉 선처리 연비 증강 배출가스 저감 장치 ‘매직파워7’을 개발하는 성과를 냈다.

 

BSK(주)는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배출가스를 감축시키는 소재 기술들을 연구하고 있는 기업이다. 2018년에는 ‘매직파워7’보다 향상된 ‘세라칸’을 개발했다.

 

한국제품 안전학회 ‘세라칸’ 성능시험 결과 실주행 상태에서 연비효과 7.1%가 개선되었으며, 배출가스와 질소산화물이 약 11% 감소하는 효과가 나타났다. 월 50만원 유류비 기준으로 월 25,500원 절감, 연간 300,000원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다.

 

‘세라칸’은 환원성 복사에너지를 방출하는 것이 특징인데, 환원성 복사에너지에 의해 비접촉방식으로 공기와 연료가 활성화되고 연료가 분해되기 쉬운 상태가 된다.

 

연소 효율이 증가하면서 폭발력도 증가해 자동차 출력을 향상시키고, 연소가 더 쉽게 일어나게 되어 매연감소 효과도 준다. 화재의 염려도 없다.

 

또한 엔진이나 배기가스로 인한 출력 저하나 소음이 발생하질 않는다.

 

재질(세라믹 소재)의 특성상 사용 기간에 제한이 없이 반영구적이며, 탈부착이 가능해 차량을 교체하더라도 재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이호근 대덕대학교 자동차학과 교수는 “실제 환원성 세라믹을 베이스로 해서 만들어진 제품들은 상당히 유사성이 많다”라며 “고속 고속도로 주행 시의 7% 정도의 연비가 개선됐다고 하면 그리고 그에 따라 배출가스가 줄어들었다고 하면 상당히 좋은 제품이라 볼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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