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일꾼들, 인민생활 진정으로 책임지는 호주가 되어야”

김영란 기자 | 기사입력 2020/07/24 [10:16]

북 “일꾼들, 인민생활 진정으로 책임지는 호주가 되어야”

김영란 기자 | 입력 : 2020/07/24 [10:16]

북이 현시기 일꾼들 앞에 나선 가장 중요한 임무는 주민들의 생활을 안정, 향상하는 사업에 더 큰 품을 들이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노동신문은 24일 사설 ‘인민생활을 책임진 호주로서의 역할을 다하자’에서 “우리 당은 모든 일꾼들이 인민들의 생활을 세심히 보살펴주어 우리 식 사회주의의 우월성을 높이 발양시켜나갈 것을 바라고 있다”라고 밝혔다.

 

사설은 조선노동당이 주민의 운명과 생활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보살펴주는 당이라며, 올해에 열렸던 당중앙위원회 정치국회의, 정치국 확대회의에서 주민생활과 관련한 문제에서 강력한 대책을 세웠다고 강조했다. 

 

사설은 일꾼들에게 ‘인민대중제일주의 이념’이 구현된 정치국 확대회의를 비롯한 여러 회의에서 채택한 내용을 빠짐없이 관철하겠다는 관점을 가질 것을 요구했다. 

 

사설은 일꾼들이 주민생활과 관련된 문제들을 예견성있게 구체적으로 따져보고 미리 대책을 세우는 등 사업을 책임적으로, 깐지게 해야 한다고 짚었다. 

 

사설은 일꾼들이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제기되는 문제들을 무한한 헌신성을 발휘해 책임지고 해결해주는 진정한 호주, 심부름꾼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사설은 일꾼들이 각자 맡은 단위의 실적과 이익만 중시하지 않고 국익을 중시할 것을 주문했다. 

 

사설은 ‘▲개별적 단위와 개인의 이익을 위하여 국가의 전반적 이익, 인민의 이익을 해치는 현상이 절대로 나타나지 않도록 할 것 ▲자기 단위에 사장된 자재, 원료들을 필요한 단위들에 넘겨주며 서로 양보하고 도와줄 것 ▲단위 종업원들 속에서 집단주의 기풍을 높이 발휘하도록 할 것’을 요구했다. 

 

사설은 당조직의 역할도 짚었다.

 

사설은 당조직들에 ‘▲당회의 결정들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사업을 끝장을 볼 때까지 벌일 것 ▲당사업 전반을 인민대중제일주의로 일관시킬 것 ▲당일꾼들과 행정일꾼들이 일을 한 가지라도 더 하도록 당적 지도를 잘할 것’을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사설은 일꾼들에게 코로나19 방역과 관련해서는 엄격한 자세를 요구하며 "비상방역규율을 어기거나 인민 생활에 불안정을 조성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문제를 엄격히 세우고 강한 투쟁을 벌여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북은 지난달 7일, 당 정치국회의를 열고 화학공업 발전과 평양 시민 생활 보장 문제를 주요 안건으로 다룬 데 이어 이달 2일 정치국 확대회의에서도 코로나19 대응과 평양종합병원 건설 문제를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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