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항공우주국, '퍼서비어런스' 화성탐사선 발사

박한균 기자 | 기사입력 2020/07/31 [17:53]

미 항공우주국, '퍼서비어런스' 화성탐사선 발사

박한균 기자 | 입력 : 2020/07/31 [17:53]

미 항공우주국(NASA)이 아랍에미리트(UAE)와 중국에 이어 화성 탐사선을 발사했다.

 

미국의 소리(VOA)에 따르면 나사는 영어로 ‘인내심’이라는 뜻의 ‘퍼서비어런스’ (Perserverance) 탐사선이 30일 미 동부 시간으로 오전 7시 50분경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에서 발사됐다고 밝혔다.

 

‘퍼서비어런스’는 앞으로 4억8천km를 날아가 7개월 뒤인 2021년 2월 18일 화성 표면에 도착할 예정이다.

 

탐사선은 3억 년 전 호수였던 곳과 바위와 절벽, 모래언덕 등을 조사해 화성에 생명체가 존재하는지 여부를 밝힐 계획이다.

 

짐 브리든스타인 나사 국장은 “화성에서 채취한 표본을 지구로 가져오길 희망한다”라며 “이 표본들이 화성 내 생명체 여부를 밝혀줄 연구대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중동 아랍에미리트가 20일(현지 시각) 일본 가고시마현 다네가시마 우주센터에서 아랍권 최초의 화성탐사선 ‘아말’(희망이란 뜻의 아랍어)호 발사에 성공했다.

 

중국도 23일(현지 시각) 낮 12시 41분경 중국이 하이난섬 원창 우주발사장에서 첫 화성탐사선 ‘톈원1호’ 발사에 성공했다. ‘톈원1호’는 궤도선·착륙선·로버(탐사 차량)로 구성됐으며, 중국 운반 로켓 ‘창정5호’에 탑재됐다. 내년 2월 화성에 도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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