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지원금
-황선
6조원과 미군을 맞바꾸자고 자해공갈 일삼던 미제가 펜데믹 공황 와중에 8조원을 빼간다.
추가대출이 아니면 재난지원금 말고는 기댈 곳 없어 매일매일 목이 학처럼 길어지는 우리네 처지를 비웃으며 8조원을 F-35 고철덩어리와 맞바꿔 간다.
휴전선을 녹여 수해가 휩쓴 남북평야 무너진 비닐하우스를 다시 세워야 할 때, 하필 가난한 땅을 폭격하며 살찌운 록히드마틴, 그 록히드마틴과 팬타곤에 상납하는 저들의 재난지원금
그래놓고는 재난지원금을 누구에게 줄 것이냐, 재원은 있냐, 추경에 협조하라, 징징거릴 거면서. <저작권자 ⓒ 자주시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댓글
한미관계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시인의 마을 최신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