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경공업 제품 주민들에게 호평"...김정은 위원장의 '헌신' 강조

박한균 기자 | 기사입력 2020/08/27 [14:13]

북 "경공업 제품 주민들에게 호평"...김정은 위원장의 '헌신' 강조

박한균 기자 | 입력 : 2020/08/27 [14:13]

북 매체가 상업봉사단위(평양제1백화점, 대성백화점, 대형마트, 상점 등)에서 판매하는 제품들을 언급하면서, 경공업 공장에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헌신의 자욱’이 새겨 있다고 강조했다.

 

북 매체 ‘조선의 오늘’은 27일 ‘헌신의 자욱은 경공업 공장들에도’ 제목의 기사에서 주민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을 사진으로 공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매체는 "'선흥', '대하'상표를 단 식료품과 '민들레' 학습장, '소나무' 책가방, '매봉산' 구두, '봄향기' 화장품을 비롯하여 상업봉사단위들에서 판매되고있는 다양한 상품들은 우리 인민들의 기호와 생활상요구에 맞고 또 그 질도 좋은 것으로 하여 커다란 호평을 받고 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매체는 평양강냉이가공공장, 평양어린이식료품공장, 평양곡산공장을 비롯한 각지의 식료품생산기지, 평양양말공장, 원산구두공장, 평양화장품공장 등의 경공업 공장에 김정은 위원장의 ‘헌신의 자욱’이 새겨있다고 강조했다.

 

매체는 "자기의 것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느끼게 하는 그 모든 제품들마다에는 우리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안겨주시려고 그처럼 마음 쓰시는 김정은 원수님의 크나큰 노고와 헌신이 깃들어있다"라고 설명했다.

 

▲ 왼쪽부터 선흥식료공장의 '감자고리튀기, 감자편튀기' 과자, 신의주화장품공장의 '봄향기' 화장품, 원산구두공장의 '매봉산' 구두, 평양가방공장의 '소나무' 책가방. 

 

이어 매체는 주민들에게 인기 있는 일부 대표적인 제품을 사진으로 공개했다.

 

선흥식료공장(1999년 조업)에서 생산하고 있는 ‘감자고리튀기’, ‘감자편튀기’는 우리나라에서 생산하는 양파링과 포카칩과 같은 과자류이다.

 

선흥식료공장에서 생산되는 제품 ‘과일빵, 커피사탕, 종합과자, 영양단묵, 종합영양강정’ 5개가 2015년 북의 최우수제품(12월15일품질메달)에 선정되기도 했다. 공장에서는 빵, 사탕, 과자, 전통당과 등 다양한 식료품을 생산하고 있다.

 

신의주화장품공장(1949년 설립된 북 최초의 화장품 생산기지)의 ‘봄향기’화장품과 원산구두공장(1959년 3월 원산구두생산협동조합 발족, 2007년 개건)의 ‘매봉산’ 구두, 평양가방공장(2017년 1월 준공)의 ‘소나무’ 책가방도 공개했다.

 

▲ 용악산비누공장의 '옷 물비누' 제품. 

 

▲ 민들레학습장공장에서 생산하는 '민들레' 학습장.  

 

이 밖에도 용악산비누공장(2016년 10월 완공) ‘옷 물비누’, 민들레학습장공장(2016년 완공)의 ‘민들레’ 학습장도 소개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2016년 10월 용악산비누공장을 돌아보면서 “원료의 국산화를 실현하여 인민들이 쓰고 남을 만큼 물비누를 꽝꽝 생산해야 한다”라고 주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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