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하바롭스크시, 김정일 국방위원장 방문 기념 조형물 새로 제작해

김영란 기자 | 기사입력 2020/09/17 [18:03]

러 하바롭스크시, 김정일 국방위원장 방문 기념 조형물 새로 제작해

김영란 기자 | 입력 : 2020/09/17 [18:03]

 

▲ 지난 11일 러시아 하바롭스크시 ‘무라비예프-아무르스크 기념비’ 인근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하바롭스크 첫 방문을 기념하는 조형물 제막식이 열렸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2001년, 2002년 러시아를 방문했을 때 하바롭스크시에도 들렸다.  

 

지난 11일 ‘무라비예프-아무르스크 기념비’ 인근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하바롭스크 첫 방문을 기념하는 조형물 제막식이 열렸다. (‘무라비예프-아무르스크’ 공원 안에 있는 기념비는 1891년에 세워졌다. 19세기 중반 동시베리아 총독이었던 니콜라이 무라비예프 아무르스크는 러시아 극동지역 개발에 앞장섰던 인물이다. 하바롭스크시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이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2001년 하바롭스크시를 방문했을 때 이 공원도 돌아보았다고 한다.  

 

제막식에는 하바롭스크 지역 주요 인사와 하바롭스크 주재 북 총영사관 분관장 등이 참석했다. 

 

하바롭스크시는 2014년 12월 16일에 하바롭스크 우쵸스 전망대에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방문을 기념하는 표지비를 세웠다. 이번 조형물은 그 표지비를 분해해서 비석 형태로 다시 제작한 것이다. 

 

조형물에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2001년 8월 17일 하바롭스크시를 방문했다는 내용의 문구가 적혀 있다. 

 

하바롭스크시는 주민들이 투표로 기념비 위치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주민들이 시를 대표하는 장소에 김정일 국방위원장 방문을 기념하는 조형물을 세우도록 한 것으로 보아 하바롭스크시 주민들에게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방문이 좋은 기억으로 남아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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