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꼭 보는 주요뉴스_9월 18일

아침브리핑 | 기사입력 2020/09/18 [08:15]

아침에 꼭 보는 주요뉴스_9월 18일

아침브리핑 | 입력 : 2020/09/18 [08:15]

1. 민주·정의 “삼성 이해충돌 논란 윤창현 정무위 사임해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17일 “삼성합병에 적극적인 역할을 한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이 정무위 위원으로, 또 법안심사소위 위원으로 삼성 관련 법안과 사안을 다루는 것은 공직자 이해충돌이라는 측면에서 상당히 부적절하다”며 윤 의원의 정무위원 사임을 촉구했습니다.

 

정의당 장혜영 원내대변인도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은 이재용 부회장의 불법승계와 깊은 관련이 있고, 이재용 부회장은 이를 주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상태다. 그 과정에 참여해 이재용 부회장의 손을 들어 줬던 인사가 삼성의 지배구조와 관련된 법률안을 다룬다는 것은 국민 누구도 이해하지 못할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의원은 2012년 3월부터 총선 직전인 지난 3월까지 삼성물산 사외이사로 재직하면서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에 적극 관여했습니다. 특히 언론 인터뷰 등에서 삼성 경영진을 적극 대변해 ‘삼성합병 공신’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2. 택배노동자들 “인력 지원 없으면 21일부터 추석 택배 분류작업 전면 중단”

 

노동계와 시민단체, 진보정당들로 구성된 ‘택배노동자 과로사 대책위원회’는 17일 정부가 추석 성수기(9월14일~10월16일) 동안 인력을 충원해주지 않을 경우 전국 4천여명의 택배기사들이 21일부터 분류작업을 전면 거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책위는 “분류작업은 택배 노동자들이 새벽같이 출근하고 밤늦게까지 배송을 해야만 하는 장시간 노동의 핵심 이유”라며 “하루 13∼16시간 노동의 절반을 분류작업에 매달리면서도 단 한 푼의 임금도 받지 못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는 CJ대한통운, 롯데글로벌로지스, 한진택배, 로젠택배, 경동택배, 쿠팡, 프레쉬솔루션 등 7개 택배사들과 간담회를 연 결과, 택배사들이 이번 추석 성수기에 허브터미널과 서브터미널에 하루 평균 1만여명의 인력을 추가 투입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3. ‘코로나 우한 제조설’ 옌리멍 교수, 트위터 계정 정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중국 우한의 연구실에서 제조됐다고 주장해온 홍콩대 박사후과정 연구원 옌리멍의 트위터 계정이 정지됐습니다. 페이스북도 관련 내용을 담은 메시지에 “거짓 정보가 담겨있다”는 라벨을 달았습니다.

 

전문가들은 옌리멍 박사가 제시하는 근거들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인위적인 조작으로 만들어졌다는 증거가 되지 못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한편 ‘코로나19 중국 우한 제조설’ 연구에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에서 미국 백악관 수석전략가를 지낸 스티브 배넌이 관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4. 미 연준, 2023년까지 제로금리 유지시사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16일(현지시간) 오는 2023년까지 현행 0.00~0.25%의 ‘제로 금리’를 유지할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또 코로나19 사태 이후 경기회복 과정에서 일정기간 물가가 목표치인 2%를 넘더라도 이를 허용할 수 있다는 평균물가안정 목표제를 명시하고, 이런 맥락에서 최대고용 달성 시점까지 현 금리 수준을 유지하겠다는 기조를 분명히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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