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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위원장, 중국 창건 71주년 즈음해 시진핑 주석에게 축전 보내

김영란 기자 | 기사입력 2020/10/01 [15:22]

김정은 위원장, 중국 창건 71주년 즈음해 시진핑 주석에게 축전 보내

김영란 기자 | 입력 : 2020/10/01 [15:22]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1주년에 즈음해 시진핑 주석에게 축전을 보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일 보도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축전에서 “새 중국의 탄생 이후 지난 71년간 중국 인민은 중국공산당의 현명한 영도 밑에 사회주의 건설에서 괄목할 성과를 거두었다”라고 평가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시 주석의 영도에 대해 높이 평가하며 중국의 성과를 누구도 부정할 수 없다고 축전에서 강조했다. 

 

“오늘 총서기동지는 중국당과 정부, 인민을 영도하여 준엄한 대내외 도전들을 이겨내면서 초보적으로 부유한 사회를 전면적으로 건설하고 빈궁을 완전히 청산하기 위한 투쟁에서 결정적 전진을 이룩하였으며 나라의 주권과 영토완정을 믿음직하게 수호하고 있다. 적대 세력들의 날로 가증되는 비난과 압박소동도 총서기동지와 중국공산당에 대한 중국 인민의 신뢰를 허물 수 없고 사회주의중국이 이룩한 성과를 부정할 수 없으며 자기가 선택한 길을 따라 나아가는 중국 인민을 가로막을 수 없다.”

 

김정은 위원장은 “피로써 쟁취한 사회주의를 수호하고 빛내는 공동위업을 실현하기 위한 길에서 나와 우리 당과 인민은 변함없이 총서기동지와 중국공산당 그리고 중국인민과 함께 있을 것”이라며 “나는 총서기동지와 함께 새로운 역사적 시기에 들어선 불패의 조중(북중)친선을 끊임없이 공고발전시키기 위하여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북중친선을 더욱 강화할 데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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