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매체 "김종인·안철수, 권력욕에 환장한 정치 철새들"

박한균 기자 | 기사입력 2020/10/05 [10:39]

북 매체 "김종인·안철수, 권력욕에 환장한 정치 철새들"

박한균 기자 | 입력 : 2020/10/05 [10:39]

 

북 매체가 국민의힘이 국민의 당과 연대하는 문제를 두고 “계파싸움, 니전투구의 소굴인 국민의힘 내부가 날이 갈수록 소란스러워지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북 매체 우리민족끼리는 5일 ‘속 검고 겉 다르다’ 제목의 기사에서 “지지 세력을 중도층으로 확대하자면 안철수의 국민의 당과 연대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당내 중진 세력과 그것이 아무런 의미도 없다는 김종인파 사이의 의견대립 때문”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매체는 “김종인은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비롯하여 여러 계기들에서 ‘국민의 당과 합당해야 얼마나 덕을 보겠는가. 안철수가 들어오겠다면 막지는 않겠지만 내가 먼저 영입할 생각은 없다. 정 원한다면 허리를 굽히고 개별입당하라.’고 하면서 안철수 패와의 연대를 강하게 거부하였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매체는 “음흉한 정치적 야심을 이루기 위해 민심의 조소와 내부반발도 무릅쓰고 ‘무릎사죄극’과 당명개정, 극우보수세력과의 ‘결별’ 등 그럴듯한 연기로 인기를 올리는 한편 초선의원들을 중심으로 당내지지기반을 다지고 있는 지금 안철수를 끌어들이면 그의 몸값만 높여주고 자기는 둘러리로 전락될 것이라는 위구심을 품고 있는 김종인이다”라고 까밝혔다.

 

그러면서 “이런 자가 자기의 불미스러운 경력을 물고 늘어지면서 ‘비겁한 정치공작의 명수’라고 헐뜯었던 안철수를, 자기의 적수로 될 그를 당에 고스란히 끌어들일 리 만무한 것이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매체는 안철수 대표가 ‘보수 세력을 대표하는 대권 주자’로 나서려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매체는 “굴뚝같이 치미는 권력야망을 누르지 못하고 있는 안철수도 자기를 쓴외보듯(무시하듯) 하는 김종인의 무시와 노골적인 견제를 노욕에 찌든 늙은이의 노망 따위로 치부하며 반발해나서고 있다”라며 “인물난에 허덕이는 보수패당의 심리를 이용하고 국민의 당과의 연대를 주장하는 국민의힘 중진의원들의 지지를 받아 보수 세력을 대표하는 대권 주자로 나서보자는 것이 안철수의 속타산이다”라고 주장했다.

 

매체는 국민의힘과 국민의당 연대 문제와 관련해 “권력욕에 환장한 정치 철새들, 속 검고 겉 다른 정치사환군들이 서로 시기 질투하며 개싸움을 벌리는 정치만화는 한바리에 실어도 짝지지 않을 속물들, 보수적폐오물들을 한시바삐 쓸어버리려는 남조선 각 계층의 심판 의지만을 더욱 굳게 해주고 있다”라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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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사람 2020/10/05 [11:36] 수정 | 삭제
  • 어려서 부산서자라 늦게 서울에와 돈벌고 정치해보니.. 남북한 경계선이 죽음도 적지않은 엄중한 현장임을 모르는.. 의식없는 정치지진아같다.북에가려던 우리궁민을 국군이 집중사격하거나,북측총에 맞아죽는일이나.. 군부가 현실적 책임으로 해결할일을...어거지로 왜곡,확대, 선동해 자기위상을 돋우려는 천박한 정치책략은 자제해야함. 정치인의 깊고넓은 비전으로 일그러진 남북현실을 바로잡아 나아가려는 모습은 없고..딴지나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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