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국민의힘 주변에는 걸어 다니는 오물들뿐”

김영란 기자 | 기사입력 2020/10/07 [12:49]

북 “국민의힘 주변에는 걸어 다니는 오물들뿐”

김영란 기자 | 입력 : 2020/10/07 [12:49]

북이 연일 국민의힘을 질타하고 있다. 

 

북 매체 메아리는 7일 ‘선장감이 없는 《국민의힘》호’라는 기사에서 국민의힘 침몰은 막을 수 없는 현실이라고 주장했다.

 

매체는 “지금 남조선에서 보수 세력이 격노한 민심의 난파도(헤쳐 나가기 어려운 소란스럽고 복잡한 상황이나 정세)에 실려 수장될 직전에 이른 《국민의힘》호를 건지고 권력야욕 실현을 위한 세력 규합의 무모한 항행을 계속해보겠다고 고심참담(몹시 마음을 태우며 애를 쓰면서 걱정을 함)하고 있다”라고 보수 세력의 처지를 짚었다. 

 

이어 매체는 국민의힘이 참신한 인물을 선장으로 내세워 세력 규합을 하려 하지만 이는 허황한 짓이라고 주장했다. 

 

매체는 “(보수 세력이) 매번 내세웠다고 하는 인물들마다 종전의 수구보수 인물들과 조금도 다를 바 없이 민생을 내팽개치고 반인민적, 반민족적, 반통일적 망동만을 일삼았으니 누구라 할 것 없이 민심의 심판을 받고 정치적 파산을 면할 수 없었다”라며 홍준표, 황교안을 대표적 인물로 꼽았다. 

 

이어 매체는 “워낙 부패와 무능으로 썩은 오합지졸무리인 보수 세력이 《참신한 인물》을 운운하는 것 그 자체가 돌부처도 웃길 일이라고 해야 할 것”이라며 “눈을 부릅뜨고 보수 세력 내의 인물들을 아무리 둘러보아도 《참신》하기는커녕 걸어 다니는 오물들뿐”이라고 조소했다. 

 

매체는 “박근혜의 탄핵과 함께 여지없이 파산몰락하고 있는 부패하고 썩은 보수패당 내에서 그 어떤 《인물》을 기대하는 것은 거부기(거북이) 잔등에 털 나오기를 바라는 것만큼이나 어리석기 그지없는 일이 아닐 수 없다”라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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