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김현종 9월 방미 이유... 핵연료 구입 목적’

김영란 기자 | 기사입력 2020/10/18 [11:25]

북, ‘김현종 9월 방미 이유... 핵연료 구입 목적’

김영란 기자 | 입력 : 2020/10/18 [11:25]

북이 지난 9월 김현종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의 방미 이유가 핵연료 구입 때문이었다고 주장했다. 

 

북 매체 메아리는 18일 ‘제 처지나 알고 덤벼야 한다’라는 기사에서 김 차장이 미국 고위관계자들을 만나 “핵동력 잠수함 운용에 필요한 핵연료를 팔아달라고 구걸했다고 한다”라고 밝혔다. 

 

매체는 미국이 핵무기전파방지 원칙을 들며 한국의 요구를 거절했다고 주장했다.  

 

매체는 “남조선 당국의 핵연료 구입 기도는 조선반도의 평화를 파괴하고 지역의 긴장 고조와 군비경쟁을 초래하는 위험천만한 망동”이라고 짚었다. 

 

또한 매체는 “초보적인 자위권마저 미국에 내맡긴 외세의 대포 밥, 상전의 승인이 없이는 총한 방 쏘지도 못하는 허수아비들이 제 처지도 모르고 핵전략잠수함보유라는 용꿈을 꾸며 함부로 핵에 손을 대려 하고 있”다며 문재인 정부를 조소했다.

 

매체는 “더구나 민생이 그 어느 때보다 악화되고 있는 시기에 과거 보수‘정권’ 때보다도 더 많은 혈세를 핵전쟁 장비개발과 구입에 탕진하겠다니 정신이 나가도 단단히 나간 것 같다”라고 문재인 정부를 비판했다. 

 

매체는 “손으로는 대결의 칼을 갈면서 입으로는 ‘평화’를 떠들기가 면구스럽지 않은 모양”이라며 “제 푼수에 맞지 않는 핵연료 구입 책동은 주변 나라들의 경계심과 배척만을 증폭시키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청와대는 9월 27일 김현종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이 지난 9월 16~20일 미국을 방문해 한미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또한 청와대는 김 실장이 방미 기간에 백악관을 비롯한 국무부, 국방부, 에너지부, 상무부 등 미 정부 관계자들과 싱크탱크 인사 등을 면담했다고 덧붙였다. 

 

당시 일부 언론은 김 차장이 미국에 한국의 핵잠수함 개발 계획을 설명하고 핵연료를 공급받고 싶다는 뜻을 전했으나 미국이 난색을 보였다고 보도했고, 청와대는 “사실을 확인해줄 수 없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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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은 하와이 2020/10/19 [09:16] 수정 | 삭제
  • 작전권도 없는데 무슨국방? 한국은 스스로 국방을 하는게 아니라 미국국방에 보테면서 도움을 주고 있는거다
  • 뭉괴놈 2020/10/18 [23:28] 수정 | 삭제
  • 일본과 이탈리아에게도 허용안하는 핵잠수함건조를 그보다 못한 3류동맹국인 남조선에게 허용할것 같은가?
  • ㅋㅋㅋ 2020/10/18 [20:35] 수정 | 삭제
  • 문가는 박근혜보다 더한 악질일세...쯧쯧
  • 서울11 2020/10/18 [13:36] 수정 | 삭제
  • 북한과 한판붙을 거대한 핵전쟁을 대비한다며... 검머리미국인 김씨가 영어몇마디 지꺼린다고.. 덜렁, 홀로 미국가 여기저기 핵물질? 구걸하는 한국국방의 모습은 그야말로 세계에 쪽팔리는 일로... 문정부의 국방정책이 어딘지? 옛말에 '병신육갑떨고 자빠졌네..'가 딱맞는 경우다.
  • 진짜 2020/10/18 [13:05] 수정 | 삭제
  • 가지가지 한다 미친 뭉가새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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