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순천메기공장 "발전소 더운물 이용한 자라양식기지 건설"

박한균 기자 | 기사입력 2020/10/21 [10:45]

북 순천메기공장 "발전소 더운물 이용한 자라양식기지 건설"

박한균 기자 | 입력 : 2020/10/21 [10:45]

 

▲ 최근 북이 순천메기공장에 ‘자라양식기지’를 새로 건설했다고 북 매체가 21일 보도했다.  

 

최근 북이 순천메기공장에 ‘자라양식기지’를 새로 건설했다고 북 매체가 21일 보도했다.

 

북 매체 메아리는 “평안남도에서 순천메기공장에 자라양식기지를 새로 일떠세웠다”라며 “자라양식기지에는 알깨우기호동, 새끼자라호동, 비육자라호동, 엄지자라호동등 기본생산건물과 가열장, 압축기실을 비롯한 보조 건물들이 꾸려져 있다”라고 전했다.

 

순천메기공장(2017.10.11 준공식)은 연건축면적이 2만 4,120여㎡이며, 연간생산능력은 1,200t이다. 공장은 기본생산구역, 보조생산구역, 후생구역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매체는 특히 “순천화력발전소의 전력생산과정에 나오는 더운물을 이용하여 자라 양식”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북에서도 발전소 온배수를 활용한 양식장을 운영하는 것으로 보인다. 

 

발전소에서 나오는 폐온수를 발전소 온배수라고 한다.

 

온배수열을 활용한 국내 화력발전소는 보령화력, 남제주화력, 삼천포화력, 하동화력, 영동화력, 영흥화력 등 6곳이다.

 

기후변화 협약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 석유, 석탄 등 화석 연료 소비 절감을 위해 대체 에너지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지역 밀착형 대안 에너지원’으로서 발전소 온배수가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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