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태일 열사 50주기, 6일 전태일다리에서 추모문화제 열려

김영란 기자 | 기사입력 2020/11/04 [13:15]

전태일 열사 50주기, 6일 전태일다리에서 추모문화제 열려

김영란 기자 | 입력 : 2020/11/04 [13:15]

 

전태일 열사 50주기 추모 문화제가 오는 6일 전태일다리에서 열린다.

 

‘아름다운청년전태일50주기범국민행사위원회’는 4일 보도 자료를 통해 “11월 6일 금요일, 18시부터 18시 50분까지 전태일다리에서 시민들과 함께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을 추모한다”라고 알렸다.

 

추모 문화제는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의 분신 장소에서 식전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본 행사가 막을 올리며, 전태일의 희생과 정신이 함께한 지난 50년의 세상과 그가 꿈꾸던 세상을 공연을 통해 소개하고 만나본다. 추모문화제는 1막 불꽃, 2막 바람, 3막 함성으로 구성되었다. 

 

1막 불꽃은 대북 미디어 공연으로 시작한다. 타악 그룹 ‘붐붐’이 50년간 이어진 전태일 열사의 정신을 표현한다. 이어 ‘단결하라. 하나가 되라’는 이소선 어머님의 뜻을 받으러 양대 노총 소속 노동자들과, 비조직 노동자와 시민으로 구성된 이소선 합창단의 ‘영원한 노동자’ 합창 공연을 한다.

 

2막 바람은 전태일의 죽음 이후 노동 운동사를 대표하는 인물 문익환 목사, 백기완 선생, 이소선 어머니 3인의 감성을 울리는 메시지 영상으로 바람의 시작을 알린다.

 

3막 함성에서는 지난 10월 14일부터 시민 참여로 진행한 전태일 추모곡 대합창 프로젝트 영상을 공개한다. 전국의 단체, 개인 300여 명이 참여했다. 

 

추모 문화제는 ‘우리모두 전태일 문화제 홈페이지’, ‘유튜브 전태일 TV’, ‘페이스북 전태일 재단’을 통해 실시간으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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