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과일 맛 평가하는 '군중심사'진행..."한 가지라도 더 좋은 것을 주기 위해"

박한균 기자 | 기사입력 2020/11/04 [20:30]

북, 과일 맛 평가하는 '군중심사'진행..."한 가지라도 더 좋은 것을 주기 위해"

박한균 기자 | 입력 : 2020/11/04 [20:30]

최근 북이 올해 수확한 과일의 맛·수분·향을 평가하는 군중심사를 열었다.

 

노동신문은 4일 ‘맛 좋은 과일 생산을 추동한 또 하나의 중요한 계기’ 제목의 기사에서 얼마 전 올해 과수 부문에서 생산한 사과와 배 맛 평가를 위한 군중심사가 창전거리에 자리 잡고 있는 은정차집에서 진행되었다“라고 보도했다.

 

이번에 열린 군중심사에는 대규모과일생산기지들과 수십 개의 과일생산단위들이 ‘철령’, ‘숙천’, ‘금강’ 등 사과품종과 여러 배 품종을 출품했다.

 

신문은 “심사는 심사 성원들이 사과와 배를 품종별로 직접 맛을 보면서 단맛과 신맛, 수분, 향기, 굳기를 판정하고 맛 평가 기록부에 상, 중, 하로 갈라 표기하는 방법으로 진행되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심사 성원들 중에는 과일 생산을 직접 맡아 지휘하는 농업성의 일꾼들, 품질감독국 일꾼들, 조선요리협회 중앙위원회 일꾼들, 과수 부문의 과학자들과 과일 생산자들만이 아니라 대동강구역에 있는 과일남새상점 판매원들도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북은 매해 수확이 끝날 무렵 맛과 수분, 향을 평가하는 ‘군중심사’를 연다. 북은 12월에 열리는 ‘과수부문 사회주의경쟁총화모임’에서 군중심사 결과와 생산량을 종합해 농장별 순위를 발표한다.

 

신문은 “사과와 배 맛 평가를 위한 군중심사가 올해에 처음 진행되는 것은 아니었다. 하지만 인민을 제일로 귀중히 여기고 인민들에게 한 가지라도 더 좋은 것을 안겨주기 위해 모든 것을 다해가는 우리 당의 은정 속에 마련된 유다른 계기여서 군중심사장을 찾은 우리의 마음은 저도 모르게 후더워졌다”라고 토로했다.

 

이어 신문은 “지금 과수 부문에서는 과일 품종을 늘이는 것과 함께 여러 가지 맛 좋은 과일을 많이 생산하여 우리 인민들과 어린이들이 철 따라 과일을 넉넉히 먹을 수 있게 할 데 대한 당의 뜻을 받들고 과일의 품질과 맛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에 커다란 힘을 넣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노동신문에 따르면 북에서 나는 사과는 500여 종이나 되며 재배량이 많은 품종은 북청, 송화, 붉은 칠월, 구월, 황주, 덕성, 허천3호, 금강, 노을, 단풍, 남포2호 등이다.

 

특히 ‘북청사과’는 3,000여 정보(9백만 평) 규모의 과수원을 확보한 과일 생산지인 함경남도 북청군에서 유명하다.

 

북청 사과는 김일성 주석이 1961년 4월 북청군 용전리에서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상무위원회북청확대회의에서 북청을 본보기로 북 전역의 모든 야산을 과일동산으로 가꿀 것을 지시하면서 유명해졌다. 당시 김일성 주석은 북청 사과 맛을 보고는 ‘100년 이상 살려서 후대에게 넘겨주라’라고 지시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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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ㅇㅇ 2020/11/04 [21:32] 수정 | 삭제
  • 미국 대선에서 누가 될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트럼프가 되면 언론이 예상하는 것처럼 북한과 관계가 급진전을 이룰것이라는 것은 완전 헛소리 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문재인이 비핵화전 종전선언을 계속 UN등에 이야기 하자 서훈을 불러서 비핵화전 종전선언은 없다고 했고 개별관광 같은 남북협력도 미국과 상의해서 해야 한다는 것을 강하게 주문 했습니다.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트럼프 행정부는 한국에 어떠한 북한에 도움이 되는 남북협력을 막고 있고
    중국 러시아에도 미국의 경제력을 이용해서 북한과 관계를 끊을 것을 계속 요구하고 있습니다.
    언론이 생각하는것 처럼 트럼프는 북한에 온건파가 아닙니다. 정상회담만 했지 북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경제는
    미국이 최대의 제제로 북한 경제를 완전 봉쇄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트럼프가 되면 다시 정상회담을 해도 지난 3차 판문점 회담 처럼 그냥 사진 찍는거 밖에 없을꺼 같고
    그럼 북한은 힘으로 대결하기 위해서 ICBM을 쏘면 반드시 더 강한 초강력 UN제제를 만들려 할 것이고
    이란과 전쟁 위험 같은 지난 2017년 한반도 항공모함 3대 배치를 재현할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바이든이 되면 통할지는 모르겠지만 옛날 김정일-김대중-클린턴 방식을 추구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미국 민주당이 그래도 유일한 해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주한미군 철수도 트럼프가 되면 바로 완전 철수할것이라고 예상하는 분들이 있지만
    저는 트럼프가 완전 철수하고 싶었으면 이미 철수 시켰지 왜 주둔비 목표를 당초 5억달러 보다 대폭 낮추면서
    남한과 협상하려고 하는거 보면 주한미군 철수가 목적이 아니라 방위비 많이 받아내는게 목적이라고 생각하고
    트럼프는 말은 급하게 하지만 실제 행동은 충분하게 미국의 국익에 맞는지 확인하고 하는거 같습니다.
    그래서 주한미군 완전 철수는 없을 것이고 철수한다고 해도 부분 철수일 것이라고 생각하고
    트럼프 1기처럼 주한미군 철수 논란만 있고 부분철수도 하지 않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주한미군이 부분 감축도 없을수 있는건 트럼프는 중국 견제에 관심이 많고 북한 중국에 가까운 한반도 주둔은 안전에 위험하다는 보고가 있었지만
    그렇다고 대만에 주둔은 중국에 많이 눈치 보일꺼 같고요., 그렇다고 필리핀, 베트남 동남아 주둔은 그 나라가 한국처럼 주둔비를 많이 줄지 의문이고 주둔 환경도
    한국보다 많이 나쁠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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