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평] 민주주의 선진국의 민낯

연두 | 기사입력 2020/11/05 [08:59]

[만평] 민주주의 선진국의 민낯

연두 | 입력 : 2020/11/05 [08:59]

  © 연두

 

어제 미 대선이 있었어요.

 

사전투표 개표에 시간이 걸려서

정확한 결과는 2주 정도 후에 알 수 있다고 하지만

트럼프와 바이든은 벌써 자기가 이겼다며

승리 선언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각 지지자들은 진작부터 총기를 사서

내전도 불사할 분위기를 내고 있어요.

 

자유민주주의 정신으로 건국됐다던

미국의 대선 모습입니다.

 

이럴거면 굳이 돈 들이고, 시간 들여서

투표는 왜 하나요?

 

그냥 날 잡아서 서로 총질하고

살아남는 사람이 대통령 하면 될텐데 말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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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똥개의 마지막 모습 2020/11/05 [14:41] 수정 | 삭제
  • ▶ 구더기만큼이나 더럽고 냄새나는 종자가 지 맘대로 남의 나라에 '임시 대통령'을 임명하더니 이번엔 스스로 '나 홀로 대통령'을 할 모양이다. 개표를 다 하고 재검표를 하든 말든 해야지 개표 자체를 중단하는 소송을 벌이며 똥개가 여기저기 똥을 싸 재끼고 자기가 싼 똥이라며 건드리지 말라고 한다. 정화조나 쓰레기 더미 부근에서 일어나는 전형적인 모습이다.

    ▶ 구더기나 똥개는 인간이 좋아하지 않는 종자다. 이런 종자가 위와 같이 설치면 인간이 피곤하다. 자신에게 불리한 결과가 나올 것같은 선거 주(州)의 개표 진행을 모조리 지체시키고 심지어 중단 또는 재검표 소송을 제기했다. 구더기나 똥개 부류의 종자는 대가리가 물렁물렁해 잘 돌아간다. 그런다고 단단한 머리의 인간이 그런 지랄을 언제까지나 방치하지 않는다. 죄상을 밝혀 몽둥이찜질이나 살충제를 투여하고 싸거리 치워버린다.

    ▶ 결국 똥개나 구더기 같은 종자는 이렇게 뻐드러지고 된장이 발리거나 산성 용액 등으로 녹아 없어진다. 세상살이는 이런 정화 활동의 반복이다. 이런 종자를 지지하는 인간도 있고 총을 사서 폼 잡고 설치는데 똥개나 구더기보다 못한 종자다. 오랜 역사 속에서 유유히 흘러가는 인간의 여정을 이런 종자가 설친다고 어찌 할 수 있는 게 아니다.

    ▶ 미 대선 개표일 선거구 지형을 자세히 살펴보면, 미국 가운데 똥개 한 마리가 서 있는데 먼저 똥개 똥구녕에 작살(버지니아)을 꽂았고, 슈워제네거 같은 덩치(미네소타, 위스콘신, 미시간, 펜실베니아, 뉴욕주와 동북부 10개 주 )가 똥개를 위에서 덮치고, 자랑하던 소독제를 허파에 주입(일리노이)하고, 굵은 팔뚝과 주먹(서부 4개 주, 애리조나, 뉴멕시코, 콜로라도)으로 똥개 모가지를 휘감아 조였으니 아무리 깝죽거리는 똥개라 하더라도 골로 가지 않고 배길 재간이 없다. 지금 살아보려고 발버둥 치고 있으나 곧 뻐드러진 똥개 모습을 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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