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대만과 경제협력대화 추진...중, “결연히 반대”

백남주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20/11/12 [09:10]

미, 대만과 경제협력대화 추진...중, “결연히 반대”

백남주 객원기자 | 입력 : 2020/11/12 [09:10]

대만을 이용해 중국을 끊임없이 자극하고 있는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대만과의 경제협력대화도 추진한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10일(이하 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20일 대만과 ‘경제번영 파트너십 대화’(Economic Prosperity Partnership Dialogue)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미국의소리> 보도에 따르면 폼페이오 장관은 “대만은 활기찬 민주주의 국가이자 신뢰할 수 있는 동반자”라면서 “이번 대화가 두 나라의 강력한 경제 관계를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미국 쪽에서는 키스 크라크 국무부 경제차관이 이번 경제협력 대화를 이끌 예정이다. 크라크 차관은 지난 9월 대만을 방문해 중국을 자극한 바 있다. 당시 크라크 차관의 대만 방문은 미국이 1979년 대만과 단교한 이후 미국 최고위급 국무부 관료의 방문이었다.

 

대만도 이번 경제대화에 자국 경제부총리를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을 파견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대만은 미국의 자유무역협정(FTA)을 원해왔다. 대만은 지난 8월 국내 반대에도 불구하고 가축성장촉진제가 섞인 미국산 소고기와 돼지고기 수입을 허용키로 한 바도 있다. 

 

중국은 강력히 반발했다. 

 

왕원빈(汪文斌)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1일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은 미국과 대만 간의 공식 교류를 단호하게 반대해 왔다”며 “미국이 대만과 어떠한 형태의 관급 교류와 접촉을 중단하고, 실질적인 관계 증진을 즉각 멈춰야 한다”고 밝혔다. 

 

왕 대변인은 “이를 통해 중미관계와 대만 해협의 평화와 안정이 심각하게 훼손되는 것을 피하길 원한다”며 “(대만이) 외부 세력을 끌어들여 양안관계를 함부로 해치려는 계획은 절대 실현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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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친마국 2020/11/12 [11:17] 수정 | 삭제
  • SCHIZOPHRENIA(정신분열): 100여년전 활 몇개든 인디안 쏴죽이고..Victory!외친 미군의 후예, 코로나/선거패배로 정신나간 군바리 폼페우..70여년전 본토인(장제스)에의해 수천수만 죽음당한 피해망상 대만의 후예 채잉원(영국속물)..의 MAD wedding을.. 중국은 과연 언제까지 두고볼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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