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마스크 불태우며 코로나 봉쇄 반대 시위 벌어져

김영란 기자 | 기사입력 2020/11/23 [11:07]

미국, 마스크 불태우며 코로나 봉쇄 반대 시위 벌어져

김영란 기자 | 입력 : 2020/11/23 [11:07]

미국이 일부 주 정부에서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 봉쇄 조치를 다시 시행하자, 이를 반대하는 시위가 벌어지고 있다. 

 

캘리포니아주는 지난 21일(이하 현지 시각)부터 한 달간 야간 통행 금지를 시작했다. 주민들은 밤 10시부터 이튿날 새벽 5시까지 집에 머물러야 한다.

 

이를 반대하는 캘리포니아 주민들은 통금이 시작된 21일 밤 10시부터 오렌지카운티 헌팅턴 비치와 샌클레멘테 등에서 수백 명씩 모여 통행 금지를 반대하는 시위를 했다. 

 

미국 폭스뉴스는 샌클레멘테 시위에선 참가자들이 “마스크를 불태우자”라고 외치며 미리 준비한 마스크에 불을 붙였다고 보도했다. 

 

또한 네바다와 미네소타 주지사 집 앞에서는 술집, 식당 영업과 주민 모임을 제한하는 주 정부 조치를 반대하는 시위가 벌어졌다.

 

한편, 미국은 존스 홉킨스대학교 코로나 팀이 발표한 집계에 따르면 미국의 코로나 누적 확진자 수는 21일 기준으로 1천 201만 9천 960명, 사망자 수는 25만 3천 명을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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