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트럼프 행정부 시기 이란 정책 변화 없어”

백남주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20/11/24 [08:12]

미, “트럼프 행정부 시기 이란 정책 변화 없어”

백남주 객원기자 | 입력 : 2020/11/24 [08:12]

미국 트럼프 정권이 트럼프 행정부가 끝날 때까지 대 이란 압박 정책을 고수할 방침이다. 

 

<미국의소리> 보도에 따르면 유럽과 중동 7개국을 순방 중인 폼페이오 장관은 22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알-아라비아’ 방송과 인터뷰에서 “우리의 정책, 의무, 책임은 변하지 않았다”며 이란을 역내 주요 위협으로 꼽는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은 변함없이 유지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2015년 오바마 행정부에서 체결한 이란 핵 합의에서 탈퇴한 뒤 이란에 대한 경제 제재를 복원하고 압박 정책을 펼쳐오고 있다. 

 

이란을 고립시키기 위해 이스라엘과 여타 중동국가들의 수교를 추진하고 있기도 하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스라엘과 아랍에미리트(UAE), 바레인, 수단 등 아랍 3개국과의 수교 협정 체결을 중재한 바 있다. 

 

이러한 시기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사우디아라비아를 비공개로 방문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스라엘 공영라디오 등은 22일 네타냐후 총리가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밀리에 방문해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와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과 회동했다고 보도했다.

 

<미국의소리> 보도에 따르면 요아프 갈란드 이스라엘 교육부 장관은 23일 현지 방송에 출연해 “반공식(semiofficail)적인 방식이었지만 만남이 이뤄지고 그것이 공개됐다는 사실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것은 우리 조상들이 꿈꾸던 것으로, 수니파 세계가 이스라엘을 따뜻하게 수용했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만약 이번 회동이 사실이라면 이스라엘과 사우디아라비아간 첫 고위급 만남이라 할 수 있다.

 

이슬람 수니파 종주국을 자처하는 사우디아라비아는 그동안 팔레스타인 분쟁 등을 이유로 이스라엘과 외교관계를 맺지 않아 왔다. 하지만 최근 이슬람 시아파 맹주 이란을 견제하기 위해 이스라엘과 가까워지고 있다는 평가도 나오는 상황이다. 

 

반면 사우디아라비아 정부는 네타냐후 총리와 무함마드 왕세자의 회담 보도를 부인했다.

 

사우디 외무장관 파이살 빈 파르한 왕자는 23일 트위터를 통해 “왕세자와 이스라엘 관리들이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는 언론 보도를 봤지만 그런 만남은 일어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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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더기 발상과 결말 2020/11/24 [16:38] 수정 | 삭제
  • ▶ 똥개나 돼지가 용과 싸워 이겼다는 이야기는 유사 이래 없었다. 이런 이야기를 만들어 보기 위해 오바마 시절까지 준비한 것이 '중국 포위 전략'이었는데 트럼프가 겁대가리 없이 그것을 실행에 옮겼으나 모조리 실패하고 대선에도 패배했다. 홍콩 시위 배후 조종, 남중국해 분쟁 개입, 신장 위구르 지역 인권 문제, 대만 독립 문제, 인도·태평양 전략과 코로나19 살포 등 줄줄이 준비했지만 그 수준이 정화조에 사는 구더기보다 낮아 성공 확률은 애당초 없었다.

    ▶ 이제 임기를 두 달 남겨둔 트럼프와 그 일당은 중국이 '무역 파워'를 활용해 다른 나라를 강압할 경우 공동으로 보복하기 위해 서방 국가들의 비공식 동맹체를 창설하는 방안을 마지막 발버둥으로 준비 중이다. 결국, 자기는 골프 치러 가고 똘마니들은 계속 남의 집 대문 앞에서 짖게 하려는 취지다. 그러나 이런 발상 또한 구더기 같은 발상이고, 그가 생각하는 모든 건 다 이런 부류다. 이런 발상이 통하는 곳은 리얼리티 쇼나 공동묘지뿐이다.

    ▶ 이에 반해, 상하이협력기구의 한 고위 관리는 "미국은 지독한 경제적 강압을 통해 다른 나라들을 때려서 굴복시키려고 한다. 자주 국가가 미국의 강압적 외교에 따른 경제적 '처벌'을 집단적으로 흡수하고 그 피해를 상쇄하기 위한 시스템을 만들 필요가 있다. 즉, 미국이 특정 국가의 수입을 보이콧할 경우 자주 국가들이 해당 商品을 대신 사주거나 보상을 제공하는 데 합의하게 된다. 그렇지 않으면 자주 국가 그룹이 대미 관세를 검토하는 데 동의할 수 있다"라는 대미 공동보복 구상을 발표했다.
  • 꼬리타분한 리바이벌 2020/11/24 [15:30] 수정 | 삭제
  • ▶ 이란 미사일에 처맞고 뇌진탕 등으로 아직도 대가리가 얼떨떨한 넘들이 꺼지면서 따로 할 일이 있는 것도 아니겠지만 새로 오는 넘들은 미국은 물론 동맹국인 한국과 일본까지 끌어들여 뇌출혈을 일으키도록 지랄을 떨 모양이다. 대북 제재를 전면 해제하고, 사과하고 배상한 뒤 평화 협정을 맺고 조선을 한국처럼 대하면 아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 것인데 또 먹히지도 않을 꼬리타분한 소리를 씨버리는 보도가 잇따르고 있다.

    ▶ 이란식 모델이니, 조선의 비핵화나 핵확산 감소니, 동맹국과의 긴밀한 공조니, 지속적인 대북 압박이니, 중국 역할론 강조니, 아시아·태평양 재균형 전략이니 온갖 잡소리를 늘어놓으며 지랄을 떨고 있다. 국제적 의무 준수나 도발 행위 중단 같은 건 미국넘들만 잘하면 문제 될 것이 없는데 이런 걸 남의 나라에 적용하려 하니 언제나 개판이 된다. 개판이란 인간 사회에서 똥개 같은 종자가 설칠 때 일어나는 현상을 말한다.

    ▶ 이런 개판은 이제 처음부터 용납되지 않는다. 조선이 미국넘들을 더는 인간으로 취급하지 않고 똥개나 돼지로 간주하면 그걸로 끝이다. 재래식 전쟁으로 미국을 굴복시키려면 수많은 폭발로 인해 기후변화에도 영향을 끼치므로 신형 ICBM 200발 등으로 간단히 끝내야 한다. 트럼프처럼 패배를 인정하지 않고 물고 늘어지면 1,000발로 늘어나고 그래도 항복하지 않으면 미국 전역이 불탄 캘리포니아처럼 새까맣게 되도록 처맞는 수밖에 없다. 아무튼 이런 일이 바이든 행정부 초반에 일어나면 트럼프의 주장을 증명한 게 된다.

    ▶ 이런 일에 동맹을 끌어들이는 건 함께 저승에 가자는 말이다. 저승길이 아직도 외롭고 쓸쓸하고 무서우면 가는 길에 놀이공원이나 놀이기구 또는 게임이라도 할 수 있게 만들어 놓으면 되지 굳이 함께 가자고 할 이유가 없다. 또한, 저승길까지 똘마니로 따라가야 할 이유도 없다. 그러니 제발 정신 차리고 각자 인생을 살아가도록 하자. 뭐 미국이 지네들 구질구질한 역사를 빨리 닫고 꺼지겠다면 도리가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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