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코로나 방역 강화...“국경·휴전선 지역에서 봉쇄장벽 구축”

박한균 기자 | 기사입력 2020/11/29 [10:34]

북, 코로나 방역 강화...“국경·휴전선 지역에서 봉쇄장벽 구축”

박한균 기자 | 입력 : 2020/11/29 [10:34]

전 세계에서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북에서도 국가 비상방역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국경, 휴전선 지역을 비롯한 해안 지역 등에서 비상방역 조치를 강도 높게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조선중앙통신은 29일 ‘국가적인 비상방역 조치들을 더욱 철저히 엄수’ 제목의 기사에서 “각지에서 신형코로나비루스가 침습할 수 있는 빈틈과 공간을 찾고 앞질러 대책하면서 비상방역전을 더욱 강도 높이 전개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통신은 “악성비루스전염병을 철저히 막을 데 대한 선전물들을 곳곳에 게시하고 대중 보도수단들과 교양망, 방송초소들을 통하여 방역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라며 “각지 비상방역 부문에서는 겨울철 조건에 맞게 방역 초소들을 증강 배치하고 해당 성원들의 책임성과 역할을 더욱 높이며 전염병의 전파공간이 조성될 수 있는 비문화적이고 비위생적인 요소와 현상들을 송두리째 들어내기 위한 강한 대책을 세워나가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통신은 특히 “국경과 분계연선(휴전선)지역들에서 봉쇄장벽을 든든히 구축하고 일꾼들과 근로자들, 주민들이 제정된 행동 질서를 자각적으로 지키며 사소한 비정상적인 현상들도 즉시 장악, 대책하도록 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통신은 또 “해안연선 지역들에서 바다 출입 질서를 더욱 엄격히 세우며 바다오물들을 제때에 수거, 처리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통신은 “납입물자를 취급하는 단위들에서 물자의 품종과 재질, 포장형식에 따르는 전문소독을 방역학적 요구대로 깐깐히 하고 인원들에 대한 건강검진을 정상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에 따르면 29일 오전 9시 기준 전 세계 코로나 확진자 수는 6천 2백 9만 4천여 명이다. 미국 13,233,022명, 인도 9,351.109명, 브라질 6,238,350명 순으로 많은 확진자 수가 발생하고 있다. 이 밖에 아시아 일부 나라 확진자 수는 러시아 2,223,500명, 일본, 145,440명, 중국 92,671명, 한국 33,37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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