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폴리티코 “한국인, 예전처럼 미국에 무조건적인 지지 보내지 않을 것”

김영란 기자 | 기사입력 2020/12/08 [17:59]

미 폴리티코 “한국인, 예전처럼 미국에 무조건적인 지지 보내지 않을 것”

김영란 기자 | 입력 : 2020/12/08 [17:59]

▲ 미국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Politico)는 지난 2일 ‘한국인들의 미국에 대한 시각’에 관한 기사에서 "한국인은 미국이 더는 우리보다 발전된 나라가 아님을 깨닫게 됐다"라는 내용의 글을 소개했다. [폴리티고 홈페이지 화면 갈무리]

 

미국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Politico)는 지난 2일 ‘한국인들의 미국에 대한 시각’에 관한 기사를 실었다. 

 

글쓴이는 미국에서 프리랜서 기자로 활동하며 정치 및 정책 관련 기사를 써온 캐서린 김 기자이다. 현재는 폴리티코 편집국 인턴이다.

 

글은 “한국인들은 미국이 특별하다고 믿었다. 그러나 코로나19가 발생했다”라는 것으로 시작한다. 그는 “미국에서 코로나19 사망자가 확산하고 트럼프가 선거 결과에 승복하지 않는 현실을 보면서 한국인들은 미국의 지도력에 대한 신뢰감이 떨어졌다”라고 짚었다.

 

글은 “인식의 변화는 트럼프 대통령의 2016년 대선 승리 이후 시작됐다”라면서 “결정타는 코로나19에 대한 서툰 대응과 2020년 대선 결과에 대한 법적 이의 제기”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초당파성과 정부에 대한 깊은 불신, 열악한 보건 시스템 등 미국 시스템 내부의 뿌리 깊은 문제들이 외부로 드러났다고 설명했다.

 

이어 “(과거 한국에서는) 미국으로부터 배울 것이 많다는 강한 믿음이 있었지만, 이 믿음은 트럼프 당선 이후 추락했다”라고 밝혔다. 

 

글은 “미국에 대한 한국인의 변화하는 태도는 본질적으로 미국에 대한 비판으로 물들어 있다”라고 짚었다. 

 

또한 글에서는 이현송 한국외국어대 영어통번역학부 교수의 “미국이 코로나19를 억제하지 못하고, 마스크 착용에 반기를 드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한국인)는 미국이 더는 우리보다 발전된 나라가 아님을 깨닫게 됐다”라는 말을 소개하기도 했다. 

 

글은 “조 바이든이 미국의 평판 하락을 늦추거나 되돌릴 수도 있겠지만 일부 피해는 돌이킬 수 없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글은 마지막으로 이 교수의 “한국인은 과거처럼 미국에 무조건적인 지지를 보내지는 않을 것”이라는 말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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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가 숙제해야 할 내용 2020/12/08 [21:27] 수정 | 삭제
  • ▶ 한국인은 미국 멸망을 학수고대하고 있다. 미국에 날벼락(달-月)이 떨어지도록 기도도 하고 기를 모으고 있다. 조선과의 유대 강화와 자금 지원을 통해 간단하게 미국에 심장마비를 일으켜 멸망시킬 방안도 마련하고 있다. 중국 화웨이 5G 통신망을 깔면서 손쉽게 주한미군을 쫓아낼 수단도 강구하고 있다. 미국이 없어도 먹고 사는 데 지장이 없도록 수출 및 수입 다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 또한, 미국을 접수해서 일부는 식민 통치하고 일부는 분양하는 방안도 연구 중이다. 미국 백인 노예제도 도입도 검토하고 있다. 아무튼, 할 일이 많은데 우선은 코로나19가 더 많이 확산하여 미국인 반 정도는 죽고 나머지는 골골거리길 기원한다. 이러면 말뚝 4개만 박고 한반도 점령 지역이라 선포하면 끝난다. 이런 일을 예전부터 해왔는데 예전에 무조건 지지했다는 건 지네들이 그렇게 본 것뿐이다.

    ▶ 한국인은 아직 트럼프가 쿠데타 일으키는 가정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 고교 시절 숙제를 제대로 했으면 박정희가 뭔 일(정답: 5·16 쿠데타)을 했는지 잘 알고 따라 했을 것인데 생각이 미치지 못하면 어쩔 수 없다. 그리고 바이든이 당선됐다 할지라도 전두환이 또 뭔 일(12·12사태)을 했는지 잘 알고 따라 하면 다시 정권을 빼앗을 수도 있다. 한발 더 나아가 김재규는 또 뭔 일(10·26사태)을 했는지 안다면 4년을 기다릴 것 없이 바로 재출마할 수도 있다. 한국 역사만 제대로 알아도 트럼프가 살아날 구멍이 많다. 이것이 트럼프가 해야 할 숙제다.

    ▶ 이런 게 진정한 리얼리티 쇼지 대선에서 패배하고 징징 짜며 부정선거 억울함을 하소연하는 건 1960년대 쇼다. 임기 중이나 퇴임해서도 위와 같이 기회는 많으니 계속 대가리를 굴려보기 바란다. 이런 일도 미국 멸망 계획 중 하나이니 맡은 바 임무를 다하기 바란다. 모조리 실패해도 한국이 임명한 미국 총독이 될 기회도 있으니 좌절할 필요는 없다. 혹 총독이 될 때는 안중근 의사가 뭔 일(이토 히로부미 총독 암살)을 했는지 잘 알아보고 대가리에 총알 박히는 일을 조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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