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인구 25%, 2022년까지 백신 접종 못 해”

백남주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20/12/17 [09:43]

“전 세계 인구 25%, 2022년까지 백신 접종 못 해”

백남주 객원기자 | 입력 : 2020/12/17 [09:43]

일부 국가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됐지만 전 세계 인구의 4분의 1가량은 최소 오는 2022년까지 백신 접종을 못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국경없는의사회’가 15일(현지시간) 소개한 미국 존스 홉킨스 대학교 연구진의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인구의 약 15%를 차지하고 있는 일부 부유국들이 코로나19 백신의 약 51%를 보유했거나 선주문 했다. 

 

보고서는 이로 인해 당분간 세계 인구의 85%는 나머지 백신 49%를 나눠 갖는 구조가 형성될 것이며, 이렇게 되면 세계 인구의 25%는 최소 2022년까지 백신을 맞을 수 없다고 설명했다. 

 

반면 92개 중·저소득 국가를 포함해 180여 개 나라가 포함된 국제 백신 공유 프로젝트인 ‘코백스퍼실리티(COVAX Facility)’가 확보한 백신은 10억 회 분량에 그친 것으로 알려졌다. 앞으로 추가 확보량을 감안해도 개발도상국들은 인구의 20% 접종을 초기 목표로 잡을 수밖에 없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보고서는 또 주요 백신 제조업체들은 2021년까지 약 60억 명분에 접종할 수 있는 백신 생산 능력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최상의 상황을 가정하더라도 전 세계 인구 전체를 감당할 수 있는 양에 미치지 못한다고 평가했다. 

 

한편 <뉴욕타임스(NYT)>가 15일(현지시간) 듀크대학과 과학분석업체 에어피니티 등이 수집한 전 세계 백신 계약자료를 분석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상위소득 국가로 분류된 16개국 중 캐나다, 미국, 영국, 유럽연합(EU), 호주, 칠레, 이스라엘, 뉴질랜드, 홍콩, 일본 등 10개국은 이미 인구수 이상의 백신 물량을 확보했다. 

 

이들이 계약한 백신 물량은 인구수에 비해 EU가 2배, 미국과 영국은 4배, 캐나다는 6배에 달하는 실정이다. 

코로나19와 전쟁 이면에는 20/12/18 [21:09] 수정 삭제
  ▶ 금액에 상관없이 동전 1,000개는 상당한 양이다. 10,000개는 100개씩 봉지에 넣어도 책상의 반은 차지한다. 10,000개는 기계를 돌려도 한참 세어야 하는 수량이다. 100,000개는 책상 위에 꽉 차고 포개 놓아야 한다. 돈은 얼마 되지 않지만 부자 같은 기분도 든다. 이게 1,000,000개가 되면 책상 10개가 필요하고 넓은 거실이 필요하다. 10,000,000개는 복도까지 쭉 늘어놓아야 한다. 17,000,000개는 몇 개 층의 계단에도 놓아야 한다.

▶ 그런데 이게 동전이 아니고 사람이라면 어떻게 될까? 눈으로 짐작할 수 없는 사람 수, 즉, 서울 인구의 약 2배이거나 수도권 인구가 모조리 코로나19에 걸렸다고 생각하면 또 어찌 될까? 이런 현실이 오늘날 미국에서 일어났다. 250,000개 숫자는 한 사람이 온종일 빠르게 세어도 셀 수 없는 숫자다. 지난 4일간 매일 이런 인원이 최근 감염되었다고 한다. 한 명이 감염되어도 다른 사람에게 기하급수적으로 확산할 수 있는데 17,000,000명이 감염되어 확산한다면 수십억 명이 감염될 수 있다.

▶ 이런 나라의 대통령이란 자가 지구에서 혼자 잘났다고 아직도 마스크를 쓰지 않는 건 스스로 지구인이 아니고 화성인임을 증명하는 것이다. 지구에 와서 살려는 화성 에일리언에게 트럼프는 영웅이다. 인간이 다 죽으면 똥개나 구더기 세상이 된다. 그들에게 트럼프는 사이비 교주 이상이다. 정화조에서 버글버글하는 소리를 잘 들어보면 '트럼프 잘한다!'라는 소리다. 이들에게 투표권이 있었다면 아마도 지구는 '트럼프 행성'이 되어 죽을 때까지 그리고 대대손손 대통령을 했을 것이다.

▶ 따라서 코로나19와 전쟁 이면에는 화성 에일리언, 똥개 및 구더기와의 전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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