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향, 개성공단 재개·유엔사 문제, 모두 미국과 연관... 쟁점화해야

김영란 기자 | 기사입력 2020/12/21 [17:33]

김진향, 개성공단 재개·유엔사 문제, 모두 미국과 연관... 쟁점화해야

김영란 기자 | 입력 : 2020/12/21 [17:33]

▲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과 경기도가 21일 공동으로 개최한 ‘개성공단 재개 공감대 확산 온라인 토론회'가 열렸다. [사진출처-토론회 생중계 화면 갈무리]     ©김영란 기자

 

김진향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이사장이 토론회에서 개성공단 재개와 유엔사 문제는 모두 미국과 연결되었다고 짚었다.   

 

김 이사장은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과 경기도가 21일 공동으로 개최한 ‘개성공단 재개 공감대 확산 온라인 토론회(이하 토론회)’에서 개성공단을 재개 못 하는 이유가 ‘제재의 문제’가 아니라 분단체제를 유지하려는 미국 때문이라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토론회에서 “개성공단 재개 문제는 제재의 문제가 아니다. 정부가 제재 때문에 안 된다고 하지만 속마음은 미국이 반대하는데 어떻게 하느냐이다”라고 추정했다.

 

이어 김 이사장은 “미국의 대한반도 전략은 분단체제 유지 전략이지, 평화통일이 아니다. 미국은 개성공단 재개를 통해 남북이 평화통일로 나아가는데 관심 없다”라고 짚었다. 

 

김 이사장은 “개성공단 재개 문제는 미국의 반대를 넘어설 것이냐 마느냐의 문제”이며 정부가 국익을 생각한다면 미국을 넘어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재강 경기도 평화부지사는 개성공단은 작은 통일이 이루어지던 곳이었다면서 “개성공단 재개 선언은 평화의 시작”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 부지사는 2004년 남북이 개성공단의 문을 열기 시작했을 때 당시에도 미국의 간섭이 있었지만, 노무현 대통령이 미국에 주권침해라 비판했던 사실을 짚었다. 이 부지사는 문재인 정부가 용기와 결단을 갖고, 개성공단을 재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이날 토론회에서는 ‘유엔사 문제’도 언급되었다.

 

이 부지사는 지난 11월 9일 개성공단 재개를 위한 현장집무실을 도라전망대에 마련하려다 유엔사가 승인을 하지 않아 지금까지 임진각 평화누리 바람의 언덕에 임시 사무실을 마련하고 업무를 보고 있다. 

 

이 부지사는 유엔사가 승인을 거부한 이유에 대해 구체적인 설명이 없다고 밝혔다.

 

이 부지사는 국방부가 지난 9월 30일 민주당 전해철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서 유엔군사령부가 비무장지대(DMZ) 출입 허가 여부에 대해 “군사적 성질에 속하는” 출입에 관해서만 판단을 내려야 한다고 밝힌 것을 언급했다. 

 

이 부지사는 유엔사가 비군사적인 분야까지 개입하면서 주권침해를 하고 있다고 짚었다. 

 

이 부지사는 2018년 남북철도 연결문제, 2019년 타미플루 지원 문제를 언급하면서 이제 유엔사가 남북관계에 도움이 되는지 안 되는지 판단해야 할 시기라고 강조했다. 

 

김 이사장은 주한미군사령부가 유엔사라는 명칭을 참칭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이사장은 1970년대 유엔 총회에서 유엔사 ‘해체 권고안’이 통과되었고 당시 헨리 키신저 미국 국무부 장관도 유엔사를 해체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을 언급했다. 

 

김 이사장은 “미국이 ‘거짓 유엔사’ 이름으로 남북교류협력 차단하고 분단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김 이사장은 “개성공단 재개, 가짜 유엔사의 주권침해에 대한 문제제기 모두 미국에 관한 문제이다. 이것을 쟁점화해야 분단을 넘어, 평화통일로 나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는 우희종 서울대 교수가 사회를 보았으며, 이 부지사가 ‘개성공단 재개선언 촉구의 의미’로 기조발제를 김 이사장은 ‘개성공단 재개 창의적 해법’으로 주제 발표를 했다.

 

김민웅 경희대학교 교수, 백천호 현대아산 상무, 김영윤 남북물류포럼회장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토론회는 줌(zoom)과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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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반란 성공 기도회 2020/12/24 [13:50] 수정 | 삭제
  • ▶ 개성공단 재개 공감대 확산보다는 트럼프 반란 성공 기도회를 여는 것이 더 좋을 것 같다. 무식한 넘은 대체로 오래 산다. 고교 시절 숙제도 안 한 넘은 무식한 넘이고 그런 넘이 수괴가 되거나 그런 수괴를 받드는 꼬봉도 무식해 빨리 죽지 않아 오랫동안 피곤하다. 대통령이란 자가 눈만 뜨면 국가안보를 씨버리며 무식하게 국경 장벽을 철강재로 설치하고, 핵심 부품의 수출 제한과 제재 등을 한다며 지랄을 떨면서도 사이버 공격에 국무부와 재무부, 국토안보부 등 연방 정부가 다 털렸다며 러시아를 물고 늘어졌다.

    ▶ 철강재 국경 장벽도 태풍에 무너지고, 핵심 부품 수출 제한도 자력갱생으로 대처한다. 전면적인 대북 제재를 해도 조선은 보기 드문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반면, 미국은 재정 적자가 아무리 나도 국방 예산을 증액해 워킹 그룹도 운영한다. 이렇게 무식하게 명줄이 긴 조직체는 그저 멸망하길 기원하는 수밖에 없다. 물론 요즘은 조선에 부탁하면 단박에 명줄을 잘라버릴 수도 있다. 하지만 이런 무리수를 뜰 필요 없이 미국이 스스로 자멸할 기회가 왔다.

    ▶ 내년 1/6일 미 선거인단 투표 결과에 대해 공화당 의원의 이의 제기에도 불구하고 의회가 인증을 강행하려 하면 '12·12사태와 같은 의회 쿠데타'가 일어나고, 동시에 전국 주요 도시에서 트럼프 지지 세력이 폭동을 일으켜 미국은 순식간에 불바다가 되어 무정부 상태가 된다. 트럼프와 그 일당이 무식한 대가리를 굴리며 모략한 것이겠지만 모른 체하고 계엄령을 선포하고 군대를 투입한 뒤 폭도들을 향해 무차별 사격을 가하면 민주당 세력의 폭동이 격화할 것이다.

    ▶ 우리는 멀리서 불구경하면서 잘한다고 칭찬해주면 된다. 이러면 양대 세력이 더 칭찬받으려고 이판사판 싸울 것인데 이를 이이제이라 한다. 서로 막상막하가 되어 시리아나 리비아처럼 오래오래 내전을 치러주면 더 좋다. 아무튼, 미국 내에 성한 것이 없을 정도로, 시리아처럼 폐허가 되어야 한다. 밥 한 그릇 얻어먹으려고 피골상접한 얼굴로 바퀴벌레처럼 기어 나와 버글버글해야 좋다. 미국이 이런 상태가 되어야 개성공단을 재개하든 말든 관심 가질 이유가 없다. 트럼프의 반란이 성공하길 다 함께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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