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신보 “위기 극복의 리더십, 그 귀감은 조선에 있었다”

김영란 기자 | 기사입력 2020/12/29 [11:21]

조선신보 “위기 극복의 리더십, 그 귀감은 조선에 있었다”

김영란 기자 | 입력 : 2020/12/29 [11:21]

재일본조선인연합회 기관지인 조선신보가 28일 ‘2020년 세계 속의 조선 2. 일심단결의 역사’라는 글에서 “위기 극복의 리더십, 그 귀감은 조선에 있었다”라고 강조했다.  

 

매체는 지난 17일 “전 세계가 대재앙에 휘말려 방황하며 요동친 2020년, 조선은 겹쌓이는 도전과 시련을 맞받아 뚫고 일심단결의 위력을 내외에 과시하였다”라면서 이에 대한 글을 3회에 걸쳐 연재한다고 밝혔다. 이번 글은 두 번째이다. 

 

먼저 매체는 “코로나 팬데믹이 일어난 해의 여름, 조선은 연달아 들이닥친 대형태풍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었다. 장기적인 제재 봉쇄로 하여 모든 것이 부족한 속에서 비상 방역도 하고 혹심한 자연재해도 복구해야 하는 엄청난 난국에 직면한 것은 조선뿐이었다”라고 올해를 돌아보았다.

 

매체는 “조선에서는 난국을 돌파하는 과정에 태어난 영도자의 일화를 온 나라 인민들이 다 알게 된다”라며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수해 복구 현지지도와 코로나 대책을 짚었다. 

 

매체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날이 밝자마자 친히 운전대를 잡으시고 대청리의 협동농장을 찾으시었다”라며 “큰물이 난 때로부터 누구도 밟아보지 못한 험하디 험한 흙탕길을 지나 피해를 제일 많이 입은 곳에 가시는데 승용차 바퀴가 감탕판(몹시 질어서 질퍽질퍽한 진흙땅)에 미끄러지며 위태롭게 기우뚱거렸고 원수님께서 현지에서 피해복구 방향을 제시하시고 떠나가시는 길에서는 그이의 승용차가 그만 논판에 미끄러져 내렸다. 삽이랑 공구를 들고 달려 나온 농민들이 울먹이면서 차를 밀고 또 밀었다. 원수님의 옷자락에는 감탕이 튀어 있었고 신발도 물에 다 젖어있었다…”라며 김정은 위원장이 지난 8월 6~7일에 황해북도 은파군 대청리를 찾았을 때의 한 단면을 소개했다.

 

매체는 김정은 위원장이 ‘▲태풍 바비 상륙에 앞서 당중앙위 정치국 확대회의를 열고 태풍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취한 것 ▲태풍이 상륙한 당일 황해남도의 피해지역을 직접 돌아보며 당중앙위 각 부서에 복구 사업 동원 지시를 내린 것’ 등을 짚었다.  

 

또한 매체는 “올해처럼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 정치국회의를 비롯한 중요 회의가 수시로 소집되어 언론매체를 통해 보도된 적이 없다”라며 “회의에서는 인민의 생명안전과 생활향상에 관한 문제가 다루어졌다”라고 소개했다.

 

매체는 “최고영도자께서 몸소 비상방역체제에 불비한 점이 없는지를 거듭 확인하시고 필요한 대책을 강구하신 것으로 하여 악성비루스(바이러스)와 싸우는 사회적 분위기가 고조되고 인민들이 방역조치를 자각적으로 지키는 질서와 규율이 강화되어 나갔다”라며 코로나 대책도 돌아봤다.

 

이어 매체는 “조선에서는 비상방역도 태풍피해복구도 그것을 진두에서 지휘하시는 최고영도자의 활동과 직접 잇닿아 있었다”라며 “인민을 위한 사업이 인민 자신의 사업으로 되게 하는 결정적 요인”이라고 강조했다. 

 

매체는 코로나 재앙을 통해 사람들이 위기에 직면하였을 때, 지도자가 국민과 소통하고 국민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알게 되었다고 강조했다. 

 

매체는 “코로나 재앙과 같은 예측과 대응이 불확실한 위기 앞에서 지도자가 결단과 행동을 뒤로 미루고 위협을 경시하는 태도를 취한다면 돌이킬 수 없는 후과를 초래하게 된다”라고 강조했다. 

 

매체는 “틀린 대응을 취하여 사람들의 불안을 부추기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며 마음이 약해진 지도자가 감염확대의 초기에 판단을 그르친 탓으로 그 이후의 위기관리가 수동에 빠진 나라들이 적지 않았다”라며 코로나 대응을 잘못했던 나라의 모습을 지적했다. 

 

매체는 일부 나라와 달리 북은 코로나 발생 초기부터 국경 완전봉쇄와 같은 결정적인 대책을 선제적으로 취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매체는 사람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지도자의 모습을 강조했다.  

 

매체는 “지도자가 국민에 대하여 깊이 알아야 한다”라며 “국민들이 시련을 겪을 때, 지도자도 자기들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한 식솔이라는 것을 사람들이 마음속으로 느낄 때 신뢰와 열의가 생긴다”라고 밝혔다.

 

매체는 “위기 극복의 리더십, 그 귀감은 조선에 있었다”라며 “최고영도자의 정력적인 활동에 이끌리어 《감염자 0》의 안정된 방역형세가 유지되고 태풍피해복구가  전국가적인 사업으로 설계되고 빠른 속도로 추진되었다”라고 밝혔다. 

 

매체는 “2020년 조선은 제일 국력인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겹쌓이는 난관을 극복하였다”라며 “이 나라 인민뿐만이 아닌 전 세계가 10월 10일, 당창건 75돌을 경축하는 성대한 열병식에서 그 힘을 보았다”라고 짚었다.

 

매체는 김정은 위원장이 열병식 연설을 언급하며 “진정 우리 인민들에게 터놓고 싶은 마음속 고백, 마음속 진정은 《고맙습니다!》 이 한마디뿐이라고 하시며 북받쳐 오르는 격정에 눈굽을 적시신 영도자의 연설에 여기저기에서 흐느낌 소리가 잇달으고 온 광장이 울음바다, 눈물바다로 바뀌었다”라며 “가식도 연출도 없는 한 식솔의 모습이었다”라고 전했다. 

 

매체는 “2020년은 당과 수령을 따르는 우리 인민의 일심단결의 역사에서 하나의 분수령으로 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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