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조선노동당 제8차 대회 의식? 미 정찰기 한반도 상공 연일 비행

김영란 기자 | 기사입력 2021/01/04 [12:50]

미국, 조선노동당 제8차 대회 의식? 미 정찰기 한반도 상공 연일 비행

김영란 기자 | 입력 : 2021/01/04 [12:50]

미국이 북의 조선노동당 대회를 염두에 둔 것인지, 연말·연초 한반도 상공에서 정찰비행을 했다. 

 

항공기 추적 트위터 계정 노콜사인(@Nocallsign)은 4일 아침 “분주한 월요일 아침 하늘입니다. RC-135W 리벳조인트와 함께 RC-12X 신호정보(SIGINT) 정찰기가 식별되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미 정찰기들의 수도권 일대 비행 모습이 사진에 포착되었다. 

 

▲ 사진출처 노콜사인 트윗  

 

이에 앞서 미 공군의 ‘E-8C 조인트 스타즈’(J-STARS) 지상 감시 정찰기가 지난해 말부터 1월 2일까지 연속 한반도 상공에서 작전 비행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E-8C는 수도권과 서해 일대에서 식별 신호를 노출한 채 비행했다. 

 

또한 지난해 12월 31일에도 E-8C와 RC-12X 3대, 미 해군 정찰기 EP-3E ARIES II가 수도권 일대에서 동시에 비행했다.

 

미국의 주요 정찰기들은 북의 행사가 열릴 때마다 한반도 상공에 자주 출현했다. 연이은 미 정찰기 비행은 조선노동당 8차 대회를 앞두고, 대북 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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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와 빠삐용 2021/01/05 [14:33] 수정 | 삭제
  • ▶ 트럼프는 헛지랄을 참 많이 한다. '러시아 스캔들'로 대통령직을 도둑질하고 지구 최고의 터프 가이처럼 행세하다가 4년 만에 꺼지게 생겼다. 이 짓만 하지 않았으면 재선이 무난했을 것인데 똥개 버릇 남 못 주듯 여기저기 싸재낄 때마다 패배의 싹이 돋아나고 있었다.

    ▶ 펠로시 미 민주당 하원의장은 1987년 레이건 대통령 시절부터 정치에 입문해 6명의 대통령을 바꾸며 33년간 정치 베테랑으로 성장해 왔는데 그런 인물을 향해 미쳤다는 둥 어설프게 헛소리를 지껄이며 설치는 트럼프의 연설 원고를 뒤통수에서 박박 찢으며 쓰레기통에 던질 만했다. 아무리 가진 돈이 많아도 인생 말로는 천차만별이고, 특히, 트럼프는 빠삐용처럼 살아야 하는 신세가 되었다.

    ▶ 2,000년 이상의 감옥 생활을 할 수 없으니 누구에게 보복하려 탈출하겠지만 그 누군가가 누구인지 참 궁금하다. 아무튼, 빠삐용처럼 감옥에서 탈출하려면 근성 가이가 되어야 한다고 하니 터프 가이는 공동묘지에서나 하고 벌레도 잡아먹으며 살아남아야 한다.

    ▶ 1/6일 의회 쿠데타를 일으켜 마지막 터프 가이 행세를 하다가 꺼질 모양이다. 부디 성공해서 세상 만인이 그런 짓거리를 더 볼 수 있도록 해주면 좋겠고, 그렇지 않으면 공동묘지에서 만나자. 트럼프 사망 이후 전 세계 공동묘지는 심심할 날이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내가 미국 45대 대통령직을 도둑질하고도 아무 탈 없이 임기를 만료하고 어쩌고저쩌고... ..."하면서 밤에 잠도 안 자고 자랑하려고 온 세상 공동묘지를 떠돌고 중계방송까지 해줄 것이기 때문이다.
  • 트럼프는 걸어 다니는 범죄 바이러스 2021/01/05 [09:40] 수정 | 삭제
  • 1. 정찰기만 정찰하는 게 아니라 많은 사람도 정찰한다. 트럼프가 조지아주 국무장관에게 전화해서 "조지아주에서 1만1천780표를 되찾길 바란다. 나의 주장이 수용되지 않으면 형사책임 대상이 될 수도 있고, 받아들일 경우 존경받을 것이다"라며 협박과 회유를 하면서 대선 결과를 뒤집도록 표를 다시 계산하라는 취지의 압력을 가했는데 워싱턴포스트가 녹취록을 공개했다.

    2. 이 사태를 주시하던 조지아주 선관위 데이비드 월리 위원은 브래드 래펜스퍼거 주 국무장관에게 서한을 보내 트럼프의 압력 전화와 관련한 민형사상 조사를 요구했다. 그는 서한에서 선거 부정 청탁이 불법이라는 주법 조항을 인용하면서 그 전화가 선거법 위반 가능성을 조사할 수 있는 이유라고 말했다. 또한, "부정선거를 부추기는 것은 범죄며, 표를 바꾸라고 국무장관에게 요청하는 것은 부정선거의 교과서적인 정의다. 모든 지역과 언론사에서 크게 다뤄지는 이번 사건을 못 본 척하거나 무시할 수 없다"라고 강조했다.

    3. 조지아주 풀턴 카운티 지방검사 패니 윌리스도 곧바로 성명을 내고 "카운티 유권자들에게 약속했듯이 지방검사로서 두려움이나 호의 없이 법을 집행할 것"이라며 트럼프에 대한 사법처리 절차에 들어갈 것임을 분명히 했다. 그는 "관할구역에서 조지아 법률을 위반한 사람이 누구든지 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주 국무부의 조사가 끝나면 이 문제는 사실과 법에 근거해 우리 사무실에서 다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4. 민주당의 테드 류, 캐슬린 라이스 하원의원도 크리스토퍼 레이 연방수사국(FBI) 국장에게 서한을 보내 트럼프에 대한 수사를 촉구했다. 이들은 "의원이자 전직 검사로서 우리는 트럼프가 여러 선거 범죄 음모를 꾸미고 청탁에 연루됐다고 본다. 형사 조사를 즉각 시작할 것을 요청한다"라고 밝혔다.

    5. CNN은 트럼프에게 적용 가능한 혐의 한 가지는 부정선거를 저지르기 위한 형사법적 청탁이라면서, 주법에 따르면 만약 범죄자가 1급으로 기소된다면 1년 이상 3년 이하의 징역형에 처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이 징역형까지 받으면 트럼프는 기존 2,000년 징역형에 추가해 2001년 또는 2003년간 감옥에서 살아야 한다. 이런 범죄 바이러스와 지난 4년간 미국인이 어떻게 함께 살았는지 참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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