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신보 “새로운 5개년 계획 성패 내각 성원에게 달려 있다”

박한균 기자 | 기사입력 2021/01/28 [10:39]

조선신보 “새로운 5개년 계획 성패 내각 성원에게 달려 있다”

박한균 기자 | 입력 : 2021/01/28 [10:39]

▲ 내각 성원들과 기념촬영.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가 북의 새로운 5개년 계획의 성패는 내각 성원에게 달려 있다고 분석했다.

 

조선신보는 27일 ‘경제사령부의 혁신’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자기혁신에 의한 실천적인 사업성과, 바로 그것이 당대회 결정의 요구다”라며 내각 성원들의 역할을 강조했다.

 

조선신보는 “당 대회 이후 경제사업에서 결정적인 개선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인민의 기대는 크다”라며 “새로운 5개년 계획을 제시한 당 대회에서는 나라의 경제사령부인 내각의 역할이 중시되고 잇따라 열린 최고인민회의에서는 26명의 내각 성원들이 새로 임명되었다”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조선신보는 “김정은 원수님께서 이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신 것은 인민 생활 향상의 사명을 지닌 경제 일꾼들에 대한 정치적 신임의 표현”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조선신보는 지난시기 내각이 경제사업을 정확히 장악하고 통제하지 못했던 점을 지적했다.

 

조선신보는 “사회주의 계획경제에서는 경제사업에 대한 통일적 지도와 전략적 관리를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조선에서는 내각의 몫이다. 그런데 지난시기는 국내의 모든 생산단위들의 경영 활동을 숫자적으로 정확히 장악하고 국가의 감독 통제를 강화하기 위한 사업을 바로 하지 못하였다”라며 “(내각은) 국가의 통일적 지도에 저해를 주는 현상에 대해서는 어느 단위든 강한 제재조치를 취해나가기로 하였다”라고 설명했다.

 

조선신보는 또한 “내각의 일본새에도 폐단과 부족점이 있었다”라고 지적했다.

 

조선신보는 “지금까지 내각은 나라의 어려운 경제 문제를 시급히 풀어야 한다고 말도 많이 하고 경제 관리를 개선해나갈 결의도 수없이 다졌지만 뚜렷한 진전을 가져오지 못했다”라며 “주된 원인은 경제 전반을 책임진 일꾼들이 자리 지킴, 현상 유지를 한데 있다. 난제에 부딪혔을 때 소심성을 드러내며 책임을 회피한다면 내각의 집행력, 통제력은 약화될 수밖에 없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조선신보는 “결함을 인정했으면 다시는 그러한 폐단이 반복되지 말아야 한다”라며 “자기혁신에 의한 실천적인 사업성과, 바로 그것이 당대회 결정의 요구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최고영도자의 믿음 속에 일하는 내각은 앞으로 5년간에 경제 부문에서 인민들이 폐부로 느낄 수 있는 실제적인 변화를 가져와야 한다. 기대가 큰 것만큼 요구성도 높다”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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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스코리아홧팅 2021/01/28 [12:45] 수정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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