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이 조선노동당 제8차 대회 결정 관철을 위한 선전화를 새로 창작했다.
북 매체 ‘조선의 오늘’은 31일 만수대창작사, 중앙미술창작사, 평양미술대학, 철도성미술창작사에서 “사회주의건설의 획기적 전진을 추동하는 선전화들”을 창작했다면서 금속·화학공업을 비롯한 전력·석탄·기계·철도운수·정보통신 분야 등에서의 발전을 추동하는 선전화를 차례로 소개했다. 또한 산림국토·농업·경공업·과학기술·교육·보건 분야 등의 선전화도 공개했다.
북이 당 대회에서 “자립경제의 쌍기둥인 금속공업과 화학공업 부문에서 주체화, 자립화 실현을 위한 돌파구가 열렸”다고 평가한 만큼 이 두 분야에서의 선전화를 우선 배치해 소개한 것으로 보인다. ‘강철로 당을 받들자’, ‘우리의 원료에 의거해 주체적인 화학공업으로’의 문구가 눈에 띈다.
다음은 북 매체가 소개한 선전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