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찬란한 봄 인사"

박금란 | 기사입력 2021/03/10 [12:08]

시 "찬란한 봄 인사"

박금란 | 입력 : 2021/03/10 [12:08]

찬란한 봄 인사

 

                -박금란

 

 

풀뿌리들

생명을 동아줄같이 엮어서

초르르 싹눈 틔워

겨울을 물리친 무용담

이 골짝 저 골짝

아리 아리 우리 우리

우리들의 통일찬가

앞서 부르는

초롱초롱 맺힌 싹눈

우리들 편이 얼마나 많은가

 

미제와 국힘당 고깃덩어리 몇 개 빼버리면

모두 우리들인 것을

우리 우리 함께 하리

미제놈들이 좌지우지 하는

매국노 언론에 잠시 머리칼 얽혀도

봄 색시 얼개 빗 들고

고이 고이 빗어 내리니

 

맑은 봄빛으로 단장한

민중의 억센 힘으로

세상천지 제재와 학살로 몰아붙이며 

지네 배만 처 불렸던 미제의 배때지가

세상해방 인간해방 염원 간절한

민중의 날선 되갚음으로 벼려진

팔천만개 무기로 

쩍 갈라지고 말 것이니

 

미제의 졸개 국힘당 무리들 

혼비백산 산산이 흩어져

뻗어버린 미제놈 

살필 틈도 없이

언제 상전이 있었더냐

지 갈길 찾을 터이니 

 

우리 우리 민중만 믿고

민중과 뜨겁게 함께

당차게 싸워 나가면

십년 안에 통일을 이룰 수 있다

조선천지 싹터오며 몰고 오는

해방의 기세 생명의 기세

서리서리 봄 뺨에 맺힌다 

 

통일이라야 민중이 산다

세상을 뒤집는 봄바람 힘 

조선천지에 가득하니

민중의 힘 치솟아

우리 대에 통일을 할 수 있다

 

십년이면 변하는 강산

십년이면 통일되는 세상

민족의 땅 찬란한 한반도여

우리는 통일을 움켜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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