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으로 전쟁을 부르는 블링컨

김영란 기자 | 기사입력 2021/03/19 [16:53]

입으로 전쟁을 부르는 블링컨

김영란 기자 | 입력 : 2021/03/19 [16:53]

최근 미국이 2월 중순부터 뉴욕을 비롯한 다양한 방법으로 북에 접촉을 시도했으나 북이 대응하지 않았다는 것이 공식 확인되었다.

 

그리고 미국은 새로운 대북정책이 완성되기 전까지 북을 자극하지 말자는 내부의 방침이 있었던 것도 알려졌다.

 

이런 모습으로 비춰보았을 때 미국이 앞에서는 북 문제를 호기롭게 풀 것처럼 말하지만 뒤로는 조 바이든 행정부에 북이 무슨 행동을 할지 전전긍긍하는 것처럼 느껴진다. 

 

바이든 행정부에 대해 북이 어떤 반응을 보일까 하던 차에 김여정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그리고 최선희 북 외무성 제1부상이 연거푸 미국을 향해 돌직구를 날렸다.  

 

담화를 요약하면 바이든 행정부가 대북적대정책을 철회하지 않으면 앞으로 초조와 불안의 시간을 보내게 되리라는 것이다.  

 

미국이 북을 적대시하는 모습은 군사훈련과 대북제재 그리고 북에 대한 음해와 모략으로 나타난다. 

 

토니 블링컨 미 국무부 장관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대북적대시 정책으로 무장한 채 북을 적대하는 언행을 지속해 우려가 된다.  

 

블링컨은 오래전부터 북의 지도자에 대한 험한 말을 해왔으며 강력한 대북 제재를 강조한 인물이다. 

 

블링컨은 국무부 장관이 된 이후에도 이런 행보는 이어졌다. 

 

블링컨은 ‘한미연합군사훈련 중단은 실수’라며 훈련을 강행 입장을 보였으며 또한 ‘추가 대북제재’를 언급하기도 했다. 

 

블링컨은 특히 이른바 ‘북 인권문제’를 지속해서 언급하고 있다. 

 

유엔 인권이사회에서는 ‘북 인권 결의안’ 채택을 강요했으며 한미 외교장관 회의에서는 북을 권위주의 정권이라고 규정했다. 또한 한국 언론과의 대담에서는 ‘북 인권’ 문제를 거론했다.

 

블링컨은 장관이 되기 전이나 된 후에도 북을 적대시하는 행보를 하고 있다.

 

최 제1부상은 18일 담화에서 “우리는 미국의 새 정권이 시작부터 재미없는 짓들만 골라 하는 것을 꼼꼼히 기록해두며 지켜볼 것”이라며 “미국은 자기들이 대조선 적대시정책을 계속 추구하는 속에서 우리가 과연 무엇을 할 것인지를 잘 생각해 보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에 대해 많은 이들이 북이 곧 새로운 군사적 행동에 들어갈 것을 암시한 것이라고 해석한다. 

 

만약 북이 군사적 행동에 들어간다면 2017년을 능가하는 국면이 될 것이다. 이런 국면이 오면 북미 양국 중 누구에게 유리할까. 

 

블링컨은 자신의 언행이 어떤 결과를 낳을지 생각해보고 움직여야 한다. 그렇지 않고 지금과 같은 언행을 되풀이한다면 미국이 수습할 수 없는 상황에 처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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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맨해튼과 워싱턴 DC는 제2의 히로시마와 나가사키 2021/03/20 [12:26] 수정 | 삭제
  • 뉴욕 맨해튼에 수소폭탄이 터지면 증권거래소와 은행 본점 등이 잿더미가 돼 미국은 멸망한다. 이런 위험을 피해 보기 위해 미국은 유엔본부를 맨해튼에 두었다. 맨해튼을 향한 핵공격을 곧 유엔을 공격한 것으로 만들어 멸망의 위기에서 살아나 보려는 수작이다. 만일 유엔 본부를 평양으로 옮기자고 하면 미친듯이 펄쩍 뛸 것이다.

    아무튼, 그렇다고 맨해튼을 공격할 수 없는 건 아니고 미국을 향한 선전포고와 맨해튼 및 워싱턴 DC를 포함한 200개 대도시가 핵공격 대상임을 줄줄 읽어 알려주면 된다. 즉, 조선 항공기가 뉴욕 맨해튼 상공에서 삐라를 뿌리고, 그 삐라를 한 장 주워 줄줄 읽어주는 비디오 방송도 괜찮다.

    증권거래소와 은행 본점 및 그 전산 시설이 증발하거나 재가 되면 미국의 금융시스템은 완전히 검증할 필요 없이 불가역적으로 파괴되어 사라지고, 그 여파는 종국적으로 미국 멸망으로 이어진다. 즉, 미달러화의 즉각적이고 영구적인 유통 중단을 의미하므로 그 가치도 순식간에 똥종이로 변한다.

    911 사태 때 세계 무역센터 빌딩이 저절로 무너져 내렸듯 미국도 그렇게 되어 이 지구에서 사라지고, 재개발처럼 새롭게 분양되어 새로운 땅의 역사가 시작될 것이다. 이 새로운 땅에 사는 사람들은 이전에 그곳에 누가 살았는지에 대해 아무도 궁금해 하지 않을 것이다.
  • 예언자 2021/03/20 [11:11] 수정 | 삭제
  • 미국은 항상 전쟁으로 기고 만장을 하는데 전쟁을 해서 미국이 망하면 세계는 어떤변화가 올까?
  • 대결 2021/03/19 [20:48] 수정 | 삭제

  • 북한과 미국은 언제나처럼 주둥이대결만 하고 남는게 없다. 천날만날 입씨름만 하지말고 이번 기회에 총포전쟁으로 전환하여 끝장을 봐라. 이대로 양쪽에 맡겨놓고 살 수는 없다.....! 양쪽에게 바란다. 총포로 화약냄새 풍기면서 한판의 진검승부를 걸어라, 이 지긋지긋한 대결전선을 청산하려면 어차피 한쪽은 폭망시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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