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우리글 바로쓰기] 16. 선거 시기 무분별하게 사용하는 외국말

편집국 | 기사입력 2021/03/20 [12:58]

[우리말 우리글 바로쓰기] 16. 선거 시기 무분별하게 사용하는 외국말

편집국 | 입력 : 2021/03/20 [12:58]

[우리말 우리글 바로 쓰기]는 우리말과 우리글 중에서 자주 하는 실수를 찾아 고쳐, 말과 글을 올바르게 쓰기 위해 마련했습니다. (편집국) 

 

  © 편집국

 

말은 그 사람의 얼굴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우리말은 우리 민족의 정서를 가장 잘 표현하는 말입니다.

 

우리말을 소중히 여기는 것은 우리 민족을 소중히 여기고, 우리의 정신을 지키는 것입니다.

 

그런데 외래어와 외국어가 남용되면서 우리의 아름다운 말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이는 결국 우리의 정신이 사라지고 있는 것과 같습니다. 

 

무분별하게 사용하고 있는 외국말을 우리말로 바꿔서 사용해야겠습니다.  

 

<선거 시기 무분별하게 사용하는 외국말>

 

루머는 뜬소문 혹은 풍문, 마타도어는 흑색선전, 메니페스토는 실현(검증)가능공약, 캐치프레이즈는 선전구호, 빅텐트는 초당파 연합, 컷오프는 공천배제 등으로 사용하면 외래어를 줄이면서도 의미를 더 명확히 전달할 수 있습니다. 

 

선거 공약으로 많이 쓰이는 OO벨트 조성, OO클러스터육성은 OO(집합)단지 조성 등으로 사용해도 의미가 충분히 전달됩니다.   

 

“저는 루머(뜬소문)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저에 대한 마타도어(흑색선전)를 중단해 주십시오.”

 

“제가 컷오프(공천배제) 된 것을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우리 지역에 ‘헬스 케어 클러스터(복합 의료 단지)’를 조성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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