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 재보선, 촛불 국민과 적폐와의 싸움이다

김영란 기자 | 기사입력 2021/03/22 [15:42]

4.7 재보선, 촛불 국민과 적폐와의 싸움이다

김영란 기자 | 입력 : 2021/03/22 [15:42]

4.7 재보궐선거(이하 재보선)가 2주일 여 남았다.

 

이번 재보선에서는 서울시장과 부산시장 등 광역단체 2곳과 울산 남구청장과 경남 의령군수 등 기초단체 2곳에 광역의원 8곳, 기초의원 9곳 등 모두 21명의 공직자를 선출한다.

 

특히 이번 재보선은 서울·부산시장 선거가 있어 2022년 대통령 선거의 전초전이라 말할 정도로 중요하다. 이번 재보선에서 승리를 거두는 세력이 2022년 대선에서 유리한 국면을 점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재보선의 객관적인 상황을 놓고 보면 민주당이 썩 유리한 것은 아니다.

 

이런 상황이 벌어진 데는 문재인 정부의 책임이 크다.  

 

촛불 국민의 요구인 적폐 청산을 제대로 하지 못해 국민들이 이들에게 싸늘한 눈빛을 보내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해서 국민들이 적폐 세력들에 힘을 보태고 있는 것은 절대 아니다. 

 

박근혜를 몰아내고 그에 부역한 세력들을 청산하기 위해 국민들은 지난 총선에서 압도적인 힘을 정부와 민주당에 실어줬다. 정부여당에 대한 지지가 낮아진 것은 국민이 부여해준 힘을 제대로 행사하지 못한 것에 대한 비판이다. 

 

지금이라도 정부는 적폐 청산을 단호하게 해야 한다. 정부의 임기가 끝나는 순간까지 적폐 청산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그런데 적폐 세력들은 국민들이 정부에 대한 비판적 여론이 높아지자 이 틈새를 비집고 들어가 자신들이 선거에서 승리하기 위해 사력을 다하고 있다. 

 

먼저 오세훈과 안철수의 단일화를 살펴보자. 

 

이들은 단일화 논의가 깨지기 일보 직전까지 갔다. 만약 예전 같으면 단일화 결렬 이후 각자 길을 도모했을 텐데 이번 재보선에서는 단일화하며 힘을 모으려 하고 있다. 그만큼 이번 선거에서 승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는 것이다. 서로가 감정이 상할 때로 상했지만 단일화를 움켜쥐고 있는 것을 보아서는 보이지 않는 손이 이들을 움직이고 있는 것 같다. 적폐 세력들이 이번 선거에 사활을 걸고 있음을 짐작해볼 수 있다.

 

그리고 오세훈과 안철수는 서울시장으로서의 공약보다는 문재인 정부 공격과 단일화 논쟁만 하고 있다. 

 

서울시장 후보로서 서울시민을 위한 정책과 전망은 거의 눈에 띄지 않는다. 

 

즉 오세훈과 안철수가 바라보는 이번 선거는 서울시민을 위한 서울시장이 아니라 정권교체를 위한 서울시장이 되겠다는 것이다. 국민은 안중에 없다. 

 

그리고 오세훈,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를 보자.

 

오세훈은 ‘내곡동 땅 사건 의혹’, 박형준은 ‘민간인 사찰 연루’, ‘엘시티 의혹’, ‘딸 홍대 입시 청탁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오세훈은 지난 4.15총선 시기 지역주민에게 금품을 제공했다는 혐의도 있다. 

 

이들은 시대의 요구인 ‘적폐청산과 사회대개혁’의 대상일 뿐이다. 

 

안철수는 어떠한가. 

 

안철수는 선거 시기마다 새로운 당으로 나오면서 ‘철새정치인’, ‘구태정치인’이라는 평가가 있다. 

 

안철수는 이번 선거에서 자기의 정책보다는 ‘윤석열’을 언급하면서 지지자들을 끌어모으려 하고 있다. 윤석열은 검찰개혁을 사사건건 가로막은 검찰 적폐의 대표적인 인물일 뿐이다. 

 

적폐의 힘을 빌리겠다는 것은 본인 스스로 적폐 세력이라는 것을 인정한 것이다. 

 

이번 재보선 이후에 1년도 안되어 대선을 치러야 한다. 

 

적폐 세력이 이번 재보선에서 소기의 성과라도 거둔다면 이들은 의기양양해 적폐청산이라는 시대적 요구를 되돌리려 할 것이다.

 

촛불 국민들은 그 누구를 믿은 것이 아니라 우리의 힘을 믿으며 지금까지 왔다. 

 

시대의 요구인 적폐청산과 사회대개혁을 위해서 다시 촛불 국민이 나서야 할 시기이다. 

 

국민의 투쟁만이 이번 재보선에서 승리를 거둘 수 있는 유일한 보검이다.

ㅉㅉ 21/03/23 [01:06] 수정 삭제
  자주시보 병신들 선거철 되니까 또 지랄병 도졌다... 차라리 그냥 입처닫고 가만히나 있어 이 병신같은 것드라....
적폐청산방법 21/03/28 [18:38] 수정 삭제
  우리내부적폐청산방법은선거로할게아니라총칼에의해강제적인방법으로청산돼야한다고보거덩....현기득권층놈들극소수빼고모조리도륙대상이지뭐~~~우리스스로적폐청산은절대되지않고외부적으로물리력에의해강제적수단으로적볘세력놈들을 쳐단해치워야되는겨~~쉽게말해베트남식으로정리되면자동으로적폐청산이될겨...적게는오백만에서많게는천만이상죽여없애야만되지~~
바꿔치기 21/03/30 [12:26] 수정 삭제
 
입만 열면 그토록 '정의','공정' 그리고 '평등'을 주장하며 외치더니, 그 가치는 내동댕이 쳐버렸고 철저한 내편이익에만 매몰되어 있고 '위선'과 '거짓'의 대명사 민주당패거리들아....국민들의 아우성과 신랄한 비판에 이제와서 후회한들, 때는 늦으리....! 국민들은 바보가 아니다,맹추들아 ! 민주당이 한 추악한 짓을 잊고 반성은커녕 뭐가 문제이냐는 듯이 적반하장도 유분수가 아니구나. 국민들은 민주당의 어거지와 깽판 그리고 내로남불식 철판에 혀를 내두르고 있다. 때문에,국민들은 이런 민주당의 실상을 알아채고, 분노로 민주당 심판에 떨쳐나서고 있는 중이다. 민주당이 말하는 적폐청산이란,자신들이 진리이고 자신들의 주장이 모두 옳다는 식이다. 이게 국민들이 보고 듣기엔 가당키나 한가...? 국민들은, 민주당은 적폐를 '개혁'이라고 쓰고, '장악'이라고 읽는다. 역겁다,민주당 ! 재수없다,민주당 ! 밥맛이다,민주당!라고~ 말이다. 문제의 해결책은 객관적 사실을 토대로해서 올바로 파악하고 분석해야 할 것이다.
민주당개노답놈들 21/04/01 [14:05] 수정 삭제
  민주당 노답놈들 자치경찰제는 왜 도입했냐? 닫힌 사회가 얼마나 무서운지를 모르냐? 세세하게 나라를 망쳐놓고 있다. 강력한 힘으로 중앙통제해야하는데 민주당 놈들은 독재와 결이 다름을 보이고 싶어서 안달난 것처럼 모든 권력을 쪼개고 있다. 그들은 상호 견제하는 것이 아니라 따로따로 부패할 뿐이다. 민주당 개노답놈들 나라 망쳐놓은게 한두개냐? 국힘당 되는 꼴은 못보니까 뽑긴하겠지만 진짜 노답놈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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