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보는 주요뉴스_4월 8일

아침브리핑 | 기사입력 2021/04/08 [08:32]

아침에 보는 주요뉴스_4월 8일

아침브리핑 | 입력 : 2021/04/08 [08:32]

1. 서울 오세훈, 부산 박형준 당선

 

4월 7일 진행된 재보궐 선거 개표결과 서울시장에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57.5%, 부산시장에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가62.67%의 득표율로 각각 당선됐습니다.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39.18%, 김영춘 민주당 부산시장 후보는 34.42%의 표를 얻는데 그쳤습니다. 최종 투표율은 55.5%(서울 58.2%, 부산 52.7%)로 집계됐습니다.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오 후보, 박형준 후보의 당선은 서울·부산시민의 상식의 승리”라고 말했습니다. 이낙연 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은 “국민의 선택을 겸허히 받아들인다”며 “민주당은 선거로 나타난 민심을 새기며 반성하고 혁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기초자치단체장 선거에서도 국민의힘이 울산 남구와 경남 의령에서 모두 승리했습니다. 광역·기초의원 선거에서는 국민의힘이 광역 5곳, 기초 6곳 등 11곳에서 승리했고, 민주당은 광역 2곳, 기초 2곳 등 전남·북 지역 4곳에서만 당선자를 배출했습니다. 광역 1곳(경남 함양)과 기초 1곳(경남 의령)은 무소속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2. 대검, ‘김학의 사건’ 피의사실공표 진상확인 지시

 

대검찰청이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불법 출국금지 의혹 사건’과 관련한 ‘청와대 기획 사정 의혹’ 수사 상황이 언론에 보도되는 것에 대해 서울중앙지검과 수원지검에 진상확인을 지시했습니다. 전날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검찰이 4·7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의도적으로 피의사실을 공표하고 있다고 의심하며 유감을 표한 바 있습니다.

 

박 장관은 7일에도 “혐의 내용이 보도되는 것은 상당히 곤란하다”며 “대검은 대검대로, 중앙지검은 중앙지검대로 조치가 있을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 장관은 자신의 진상 확인 발언이 수사팀에 외압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지적에 대해 “수사 기법에서 떳떳하면 외압으로 느낄 이유가 없다”며 “수사를 못 하게 발언하거나 인사를 한 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3. 미 “베이징 올림픽, 동맹국과 불참 논의”

 

네드 프라이스 미 국무부 대변인이 6일(현지시간) 중국의 신장지역 위구르족 인권 문제를 거론하며 “베이징 올림픽 참가 문제를 포함한 대중국 대응책에 대해 우방 및 동맹국과 긴밀히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프라이스 대변인은 참가 여부 결정 시점에 대해 “올림픽 개막까지는 시간이 많이 남았다”며 “특정 시점을 정하지는 않겠지만 관련 논의가 진행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자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스포츠를 정치화하는 것은 올림픽 헌장 정신에 어긋나는 것”이라며 “미국 올림픽 위원회를 포함한 국제사회가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자오 대변인은 신장 위구르족 인권 문제에 대해서는 “세기적인 거짓말이며, 우리는 신장의 실제 상황을 여러 장소에서 소개했다”고 반박했습니다. 그는 “미국이 진실을 외면하고 거짓말을 바탕으로 중국을 공격하려 한다면 중국 인민의 단호한 반대에 부딪힐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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