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글 바로쓰기] 19. 외교·군사 분야에서 무분별하게 사용하는 외국말

편집국 | 기사입력 2021/04/09 [18:57]

[우리말글 바로쓰기] 19. 외교·군사 분야에서 무분별하게 사용하는 외국말

편집국 | 입력 : 2021/04/09 [18:57]

말은 그 사람의 얼굴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우리말은 우리 민족의 정서를 가장 잘 표현하는 말입니다.

우리말을 소중히 여기는 것은 우리 민족을 소중히 여기고, 우리의 정신을 지키는 것입니다.

그런데 외국어를 남용하면서 우리의 아름다운 말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이는 결국 우리의 정신이 사라지고 있는 것과 같습니다.

 

무분별하게 사용하고 있는 외국말을 우리말로 바꿔서 사용해야겠습니다.

 

▲ 우리말, 우리글 바로쓰기     ©편집국

 

19. 외교·군사 분야에서 무분별하게 사용하는 외국말

 

한반도 문제·한일 관계 등과 관련한 외교·군사 분야 용어도 외국어를 무분별하게 쓰고 있습니다.

 

2019년 2월 베트남에서 열린 북미정상회담이 아무런 성과 없이 끝나자 노딜이라는 말이 등장했죠. ‘결렬’로 쓸 수 있는데도 외국말을 써서 이해하기 어렵게 만든 사례입니다.

 

한미동맹과 관련한 용어인 ‘린치핀’‘핵심축’으로 바꿔 쓸 수 있습니다.

 

2019년 한일 갈등이 일본의 경제보복으로 이어지면서 자주 등장한 용어인 ‘화이트리스트’는 ‘수출 심사 우대국’으로, ‘세이프가드’‘긴급 수입 제한’으로 바꿔 쓰면 더 이해하기 쉽습니다.

 

또한 기업과 기업, 나라와 나라 사이의 정치·외교·군사·경제할 것 없이 많이 사용하는 ‘치킨게임’‘끝장대결’로 쓰면 됩니다. 두 명의 경기자 중 어느 한쪽이 포기하면 다른 쪽이 이득을 보게 되면, 각자의 최적 선택이 다른 쪽 경기자의 행위에 의존하는 게임입니다.

 

이 용어는 1950년대 미국의 철없는 젊은이들이 목숨을 걸고 하던 내기에서 유래했습니다. 한밤중에 도로 양쪽에서 두 명의 경쟁자가 서로 마주 보고 돌진, 먼저 핸들을 꺾는 사람이 지게 되는 경기입니다. 이른바 ‘겁쟁이 게임’이라고도 부릅니다.

 

이 밖에도 군사 용어인 ‘워 게임’‘모의 군사 연습’으로 바꿔 쓰면 좋습니다.

우리말바로쓰려면~ 21/04/09 [19:58] 수정 삭제
  미국놈들지배에서벗어나야가능하고벗어나는방법은베트남식으로정리되는길뿐....
ㅋㅋㅋ 21/04/10 [00:43] 수정 삭제
  우리가 양키 식민지라서 양키말을 써야 함. 우리말을 제대로 쓰려면 양키궁뎅이에서 겨나와야 함.
바이칼 21/04/10 [06:32] 수정 삭제
  외교군사분야만 그런게 아니죠. 대한민국이란 나라는 한글을 중히 여기는 사람은 오히려 따돌림하는 나랍니다. 대한민국이란 나라 자체가 정신이 사대로 골수까지 썩어버려서 자신들이 누구이고 왜 부패와 극단적 대립이 나라전체를 뒤덥고 있는지 알지를 못합니다. 정치인들도 문제가 많지만 근본원인은 백성들 자신들인데 정치인만 욕하고 있죠. 민주주의를 그렇게 강조하면서 민주주의의 의미도 모르는 자들.
힘에의해정리돼야... 21/04/10 [09:46] 수정 삭제
  쓰레기같은영어교육부터폐지하고필요한사람만배우게하고모든간판과교통표지판에서영어삭제하고신문방송에서영어사용하면구속시키는법안도입하고공산품도수출용만명어표기하게하고나수용 은절대사용금지새야한다 이런게실현될려면베트남식으로정리돼야가능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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