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글 바로쓰기] 20. 증권관련 뉴스에서 볼 수 있는 외국어

편집국 | 기사입력 2021/04/17 [07:39]

[우리말글 바로쓰기] 20. 증권관련 뉴스에서 볼 수 있는 외국어

편집국 | 입력 : 2021/04/17 [07:39]

말은 그 사람의 얼굴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우리말은 우리 민족의 정서를 가장 잘 표현하는 말입니다.

 

우리말을 소중히 여기는 것은 우리 민족을 소중히 여기고, 우리의 정신을 지키는 것입니다.

 

그런데 외국어를 남용하면서 우리의 아름다운 말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이는 결국 우리의 정신이 사라지고 있는 것과 같습니다.

 

무분별하게 사용하고 있는 외국말을 우리말로 바꿔서 사용해야겠습니다.

 

 

증권관련 뉴스에서 볼 수 있는 외국어 

 

증권관련 뉴스를 보면 사람들 대부분이 어렵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그 이유 중 하나는 증권관련 뉴스에서 사용하는 용어들 상당수가 영어로 되어있기 때문입니다.  

 

주식거래 등 증권 관련 사업이 영미권에서 많이 발달되어 있고 우리말에는 기존에 없던 개념이 많다 보니 어느 정도 불가피한 측면이 있지만 우리말로 고쳐 쓸 수 있는 것들도 많습니다.  

 

주식 관련 용어중 상당히 많이 등장하는 단어는 ‘리스크(risk)’입니다. 이는 ‘위험(도)’로 바꿔 사용해도 무방합니다. 

 

기업들의 실적이 공개되는 시점이면 ‘어닝 서프라이즈(earning surprise)’, ‘어닝 쇼크(earning shock)’라는 말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주식에서 ‘earning’은 기업의 실적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실적발 주가상승’, ‘실적발 주가하락’으로 바꿔 쓰면 의미가 더 잘 전달됩니다. 

 

최근 “‘패닉 바잉(panic buying)’에 나섰다”는 말도 자주 등장합니다. ‘패닉 바잉’은 공포에 빠져 가격에 상관없이 물자를 과다 구매한다는 의미로 것으로 ‘공황 구매’로 대체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블록 딜(block deal)’은 ‘대량 매매’로, ‘퍼펙트 스톰(perfect storm)’은 ‘초대형 경제 위기’로, ‘더블딥(double deep)은 ’이중 침체’로, ‘디폴트(default)’는 ‘채무상환 불이행’으로, ‘빅컷(big cut)’은 ‘금리 대폭(0.5%포인트) 인하’로 바꿔써도 무방합니다. 

 

증권거래 관련되어 사용되는 용어들은 외국어 사용을 줄여야 한다는 의미와 더불어 대중들이 좀 더 관련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한다는 측면에서도 우리말로의 순화가 더욱 필요해 보입니다.

 

 

우리말을지키려면~ 21/04/17 [10:56] 수정 삭제
  이땅에서미국새/끼/들이사라지고미국놈들하수인인머리검은미국새/끼/들을모조리죽여없애면우리말과글이제자리늘잡게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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