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위원장 “군인가족들의 열렬한 애국심, 사상정신 세계 따라 배우자”

김영란 기자 | 기사입력 2021/05/06 [10:48]

김정은 위원장 “군인가족들의 열렬한 애국심, 사상정신 세계 따라 배우자”

김영란 기자 | 입력 : 2021/05/06 [10:48]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리설주 여사와 함께 5일 조선인민군 대연합부대 군인가족예술소조공연을 관람했다. 

 

노동신문은 6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공연을 관람하고 출연자들을 격려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공연에는 인민군 여러 대연합부대 관하의 군인가족예술소조원들이 출연해 시낭송·독창과 중창·노래연곡(노래 이어부르기)·대화극·설화와 이야기·극이야기·시극·합창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고 한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군인가족들이 자기 부대에 깃들어있는 당의 영군업적을 소리높이 구가하며 사상·정책적 대가 뚜렷하고 인식·교양적 의의가 큰 참신한 공연을 진행한 것에 만족과 감사를 표했다고 한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평범한 군인가족들 모두가 하나와 같이 다 우리 당 정책의 정확한 해설자, 선전자들이 되었다”라며 “우리 당이 일관하게 중시하는 군중문화예술중시사상의 정당성과 생활력이 안아온 훌륭한 결실”이라고 기뻐했다. 

 

이어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온 나라 군인가족들의 열렬한 애국심과 강인한 생활력, 높은 사상정신 세계를 따라 배울 것을 강조했다고 한다. 

 

신문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전군의 모든 군인가족들을 견실한 여성혁명가들로 준비시켜 언제나 혁명의 영원한 작식대원으로서, 당의 참된 딸들로서, 믿음직한 맏며느리로서의 자기의 본분을 다하게 해야 한다고 하시면서 군인가족 지도사업에서 나서는 강령적인 과업들을 밝혀주시었다”라고 보도했다.

 

또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군인가족들이 고상한 문화와 높은 사상도덕적 기풍으로 사회를 선도하며 애국주의정신을 발양시키는데서 큰 몫을 맡고 있는 우리 혁명의 중요한 역량”이라고 강조했다.

 

신문은 “병사들에 대한 뜨거운 사랑과 헌신적 복무정신을 지니고 군인생활 개선을 위해 마음 쓰는 정든 고향집어머니, 남편들을 적극 뒷받침해 주고 자녀들을 훌륭하게 키우는 군인가정의 미더운 호주가 되어 가정과 사회 앞에 지닌 도덕적 의무와 책임을 다해나가는 군인가족들의 생활을 진실하게 반영한 종목들은 관람자들의 심금을 울려주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공연은 가사보다 국사를 더 귀중히 여기고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하여 순결한 양심을 바쳐가는 나라의 맏며느리, 군력강화의 일익을 담당한 여성혁명가들의 대부대가 있기에 우리 인민군대가 당과 혁명 앞에 지닌 숭고한 사명과 임무를 다해나가고 있음을 뚜렷이 보여주었다”라고 평가했다. 

 

이날 공연 관람에는 조용원·리병철·정상학·리일환·오일정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을 비롯한 당중앙위원회 간부들과 박정천·권영진·김정관을 비롯한 무력기관 지휘 성원들도 함께했다. 

 

한편,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언급한 ‘작식대원’은 김일성 주석이 항일무장투쟁을 할 때 유격대의 식사를 비롯한 부대 안의 생활을 보장했던 대원들을 의미한다. 김일성 주석의 부인인 김정숙 여사도 작식대원으로 일한 바 있으며, 북의 ‘장철구평양상업종합대학’ 명칭의 유래가 된 장철구도 작식대원 출신이다. 김정숙 여사와 장철구는 작식대원으로 일하면서도 전투가 벌어지면 다른 대원들과 마찬가지로 총을 들고 전투에 참여했다. 전투 중에도 다른 대원들의 식사를 보장하면서 싸웠다고 한다. 또한 김정숙 여사와 장철구는 당시 유격대원들을 친동생, 친아들처럼 여기며 살뜰히 대해주어 존경을 받았다고 한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혁명의 영원한 작식대원’이라고 언급한 의미는 여성들이 나라의 발전에 기여하는 사람들로 될 것을 바라는 의미로 볼 수 있다. 

북두 21/05/06 [12:39] 수정 삭제
  조선은 미래를 위해 중앙아시아의 단군공동체국가들과 가까이 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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