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주한미군, 부산 세균실험실에서 무슨 실험 했는지 해명하라”

김영란 기자 | 기사입력 2021/05/20 [11:00]

중국 “주한미군, 부산 세균실험실에서 무슨 실험 했는지 해명하라”

김영란 기자 | 입력 : 2021/05/20 [11:00]

한국 정부가 애써 외면하고 있는 부산항 8부두 세균실험실에 대해 중국 정부가 미국을 비판하면서 해명을 요구했다.  

 

자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9일 미군이 한국에서 생화학물질 실험실을 운영하면서 군사화하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자오리젠 대변인은 “중국은 지난해 8월 미국의 해명을 촉구했고 지난주에도 관련 실험실이 합법적이고 안전할 수 있도록 미국이 성실히 행동해야 한다고 지적했다”라고 짚었다. 

 

자오리젠 대변인은 미국이 국제 사회의 우려에 귀를 막고 있다고 비판했다. 

 

자오리젠 대변인은 부산항 8부두 주한미군의 세균실험실과 관련해 ‘▲미군이 부산항 생화학물질 시료를 반입한 목적이 무엇이며 반입 후 어떤 활동을 했는지 ▲진상을 왜 숨기고 있는지 ▲현지(부산)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무시했는지’ 등 미국의 해명을 촉구했다.

 

부산항 8부두 주한미군 세균실험실과 관련해 주한미군은 “한반도 내에서 현재까지 어떠한 생화학 실험도 하지 않았”다는 입장을 되풀이하고 있다. 한국의 국방부와 부산시는 이런 주한미군의 주장에 동조하면서 주민들의 ‘세균실험실 폐쇄 찬반을 묻는 주민투표’를 거부했다.

 

국민은 부산에 있는 주한미군 세균실험실에 대해 우리 정부가 아니라 중국이 나서서 미국을 비판하는 현실에 쓴웃음을 짓고 있다. 

황진우 21/05/20 [11:53] 수정 삭제
  문재인이 어벙하니 중국이 나서네!
아시아을 정복하라 21/05/20 [13:17] 수정 삭제
  항국은 미국의 속국이니 미국과의 대결자인 중국이 나서는거다
중국이우방일세... 21/05/20 [17:14] 수정 삭제
  중국한테좀배워라~
대한미국 21/05/21 [21:28] 수정 삭제
  미국이 한국을 세웠으니 중국과 미국이 싸우는게 당연한거지. 우리 민족을 분할해서 대한민국을 만든 미국을 결코 용서치 않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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