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이 일으킨 난동을 감추기 바쁜 한국 언론

김영란 기자 | 기사입력 2021/06/05 [17:39]

주한미군이 일으킨 난동을 감추기 바쁜 한국 언론

김영란 기자 | 입력 : 2021/06/05 [17:39]

국민주권연대는 4일 성명을 통해 주한미군을 감싸는 한국 언론의 보도 행태를 비판했다. 

 

아래는 국민주권연대 성명 전문이다.

 

-----------아래----------- 

 

[성명] 주한미군 해운대 ‘노마스크 파티’ 물타기 하는 한국 언론 규탄한다

 

지난달 29일 저녁부터 30일 새벽까지 해운대 해수욕장 해변과 구남로 일대에서는 주한미군 2천여 명이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술판을 벌였다.

 

그들은 만취 상태로 춤을 추거나 폭죽을 터뜨리는가 하면 일부는 주변 시민들과 시비가 붙어 주변을 공포 분위기로 만들고, 웃통을 벗고 해변에 소변을 보기도 했다.

 

당시 적발된 방역수칙 위반 건수만 29일 360건, 30일에는 200건이라고 한다.

 

이에 하루빨리 코로나19를 극복하길 바라며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가던 우리 국민은 매우 분노하고 있다.

 

그런데 이 문제를 보도하는 한국 언론들의 행태가 황당하기 짝이 없다.

 

“해운대 외국인 2500명 운집에도 단속 0건”

 

“해수욕장 여는데…외국인 노마스크에 '술판 난장'”

 

“밤새 해운대 외국인 술판 등 소란 신고 잇달아”

 

주한미군의 ‘노마스크 술판’을 다룬 기사 제목들이다. ‘노마스크 술판’이 문제가 있다면서도 정작 문제를 일으킨 ‘주한미군’의 존재는 쏙 빼놓고 ‘외국인’으로 뭉뚱그려 표현했다.

 

당시 해운대 일대에 갑자기 많은 인파가 몰린 것은 주한미군과 그 가족들이 메모리얼데이(미국의현충일)을 맞아 휴가를 나왔기 때문이다.

 

작년 7월에도 미국 독립기념일을 맞아 휴가 나온 주한미군이 해운대 해수욕장 일대에서 폭죽을 터트리며 소란을 피운 사건이 있었다. 이런 난동은 주한미군이 휴가를 나올 때마다 반복되는 일이다.

 

이렇듯 주한미군이 일으킨 사건임이 분명한데도 한국의 몇몇 언론들은 그들을 감싸주기 위해서 ‘외국인’이라고 물타기를 하고 있다.

 

그렇게 주한미군을 감싸서 우리에게 돌아오는 것은 무엇인가. 이번 미군의 노마스크 파티처럼 우리 국민들에 대한 무시와 멸시만 계속될 뿐이다.

 

언론들은 이제라도 정신차리고 국민들의 편에 서서 사실을 있는 그대로 보도해야 한다.

 

주한미군을 감싸기 위한 물타기를 그만두고 우리나라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한 보도를 해야한다.

 

그러지 않고 계속 주한미군을 두둔하는 물타기식 보도를 한다면 한국 언론들은 우리 국민들의 분노의 심판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2021년 6월 4일

국민주권연대

due 21/06/06 [16:59] 수정 삭제
  침통하다
죽여야돼..,... 21/06/06 [18:34] 수정 삭제
  미국색기들범죄저지르거나술처먹고난동부리면 경찰에신고하지말고시민들이벌떼처럼달려들어 손에잡히는모든도구로무지막지하게개박살을내서 불구자로만들어버려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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