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표기’한 지도로 물의를 빚고 있는 도쿄올림픽 반대 의사를 밝히지 않는 ‘국힘당 해체하라’고 요구하다 연행된 대학생들이 5일 오전 11시경 모두 석방되었다.
대구경북대학생진보연합(이하 대경대진연) 회원 5명은 국힘당 대구시당 당사에 항의 방문을 갔다가 건조물침입으로 연행되었다.
연행된 후 1명은 바로 석방되었으나 4명은 석방되지 않은 채 하루를 수성경찰서에 수감되었다.
이에 대구 시민단체와 대경대진연 회원들은 4일 저녁부터 연행된 학생 석방을 요구하는 기자회견과 1인 시위를 진행했다. 또한 대학생들의 석방을 요구하는 탄원서를 받았다.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470여 명의 국민이 탄원에 동참했다. <저작권자 ⓒ 자주시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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