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은 그 사람의 얼굴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우리말은 우리 민족의 정서를 가장 잘 표현하는 말입니다.
우리말을 소중히 여기는 것은 우리 민족을 소중히 여기고, 우리의 정신을 지키는 것입니다.
그런데 외국말을 남용하면서 우리의 아름다운 말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이는 결국 우리의 정신이 사라지고 있는 것과 같습니다.
무분별하게 사용하고 있는 외국말을 우리말로 바꿔서 사용해야겠습니다.
거리를 걷다 보면 외국말로 된 간판도 많습니다.
또한 언론매체에서도 외국말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외국말을 우리말보다 더 자연스럽게 사용하는 사람들도 늘어가고 있습니다.
국립국어원에 따르면 아래의 외국말은 익숙한 거 같지만 국민 60%가 이해하지 못하는 말이라고 합니다. 많은 국민이 낯설어하는 외국말을 우리말로 바꿔 사용하면 어떨까요?
가드레일이란 말은 종종 뉴스에 나옵니다. 가드레일은 ‘보호난간’이란 말로 바꿔 사용해도 의미가 전달됩니다.
연속극을 보면 가든파티란 말도 나오죠. 가든파티 대신 ‘연회’란 말이 더 쉽지 않나요?
단체 여행을 가면 가이드 팁이란 말이 있는데요. 가이드 팁은 ‘안내원 봉사료’란 의미입니다.
갈라쇼는 ‘뒤풀이 공연’으로 그랜드 바겐은 ‘일괄타결, 대타협’으로 그랜드 세일은 ‘대규모 할인’으로 바꿔 사용하면 어떨까요?
요즘 요리와 야영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데요. 그린 레시피는 ‘친환경 조리법’으로 글램핑은 ‘고급 야영’으로 바꿔 사용해 봅시다. <저작권자 ⓒ 자주시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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