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진연 “남북관계 가로막는 이준석은 사퇴하라!”

최수진 통신원 | 기사입력 2021/07/13 [15:29]

서울대진연 “남북관계 가로막는 이준석은 사퇴하라!”

최수진 통신원 | 입력 : 2021/07/13 [15:29]

  © 최수진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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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생진보연합(이하 서울대진연)이 13일 오후 2시, 국힘당 중앙당사 앞에서 1인 시위를 하면서 이준석 국힘당 대표에게 면담을 요청했다. 

 

서울대진연은 ‘흡수통일 주장! 전쟁 선동하는 이준석 대표는 사퇴하라’, ‘통일부 폐지 주장! 남북관계 가로막는 이준석 대표는 사퇴하라’ 등의 구호가 적힌 선전물을 들고 국힘당 당사 앞에서 1인 시위를 했다.

 

서울대진연 회원은 “평화통일은 헌법에도 명시돼 있다. 하지만 이준석 대표는 헌법을 거스르는 흡수통일을 주장하고 있다. 이준석 대표는 남북이 싸움까지 할 수 있는 방법의 통일인 흡수통일을 진정으로 바라는가”라며 이준석 대표에게 면담을 요구했다. 

 

이어 “지난 세월 국힘당의 행보는 평화적 통일을 지향하기보다 평화적 통일을 막고자 했었다. 이런 국힘당의 모습을 보았을 때 이준석 대표의 ‘흡수통일론’은 국힘당의 당론이고, 국힘당 목소리라는 것을 추정할 수 있다. 그래서 더더욱 이준석 대표를 만나야겠다”라고 말했다. 

 

▲ 국힘당사 앞에서 서울대진연 회원이 발언을 하고 있다.  © 최수진 통신원

 

▲ 1인 시위를 진행하는 서울대진연 회원을 경찰이 둘러싸며 채증을 하고 있다.  © 최수진 통신원

 

경찰은 1인 시위를 하는 서울대진연 회원들에게 집시법 위반이라며 해산을 요구하며 방해를 했다. 또한 수십 명의 경찰은 면담 요청을 하는 회원을 가로막았다.

 

서울대진연 회원은 “20분이 넘게 면담 요청을 했지만 국힘당 관계자는 나오지 않고 경찰을 앞세워 방해하고 있다. 이 대표는 면담에 나와 국민의 목소리를 들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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