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어린이, 집보다 탁아소를 더 좋아한다?

박한균 기자 | 기사입력 2021/07/19 [15:06]

북한 어린이, 집보다 탁아소를 더 좋아한다?

박한균 기자 | 입력 : 2021/07/19 [15:06]

▲ 북한 ‘조선화보사’에서 발행하는 월간 잡지 ‘조선’ 7월호는 ‘주일탁아소’를 소개했다.  

 

 

 


“하루라도 탁아소에 못 가면 서러워한다, 집보다 탁아소를 더 좋아한다”

 

이는 북한 평양시의 ‘주일탁아소’에 아이들을 맡기고 있는 어머니들의 한결같은 목소리라고 한다.

 

북한 ‘조선화보사’에서 발행하는 월간 잡지 ‘조선’ 7월호는 ‘주일탁아소’를 조명했다.

 

잡지는 “평천구역 미래동 주일탁아소에서 귀여운 아이들의 즐거움에 넘치는 하루가 또 시작되었다”라며 주일탁아소를 소개했다.

 

주일탁아소는 2015년 대동강 변에 미래과학자거리가 조성되면서 함께 준공됐다. 이 탁아소는 연혁이 짧아도 많은 어머니의 관심을 자아내고 있다고 한다.

 

잡지에 따르면 주일탁아소는 4층 건물로 25개의 보육실과 침실, 운동놀이방, 물놀이장, 지능놀이방, 의무실, 아동병동 등을 갖추고 있다. 방은 물론 복도와 계단의 벽과 천정에도 재미난 만화와 그림 등으로 장식돼 있다고 한다.

 

이곳의 보육원(선생님)들은 보육규범에 따라 갓난아기를 포함한 600여 명의 어린이를 보육하고 있다고 한다. 아울러 방역규범을 지키며 건강 및 위생관리에도 힘쓰고 있다고 한다.

 

또한 장난기가 많은 아이를 무심코 넘기지 않고 눈여겨보아 소질을 발견하고 그 재능을 키워준다. 현재 이곳에서는 피아노반, 바둑반, 장구반 등을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하기에 이곳에 아이를 맡긴 어머니들은 한결같이 ‘탁아소 보육원들의 자질과 능력이 우수하다’라고 평가한다고 한다.

 

이곳의 아이들은 놀이에 몰두했을 때는 어머니도 아랑곳하지 않을 정도로 놀이 시간을 제일 좋아한다고 한다.

 

잡지가 공개한 사진에는 아이들이 그네·미끄럼틀을 타면서 해맑게 웃고 있는 모습, 바둑 두는 모습 등이 담겼다.

 

▲ 북한 오일종합가공공장과 경흥은하수음료공장에서 생산하는 유제품.  


잡지는 또한 “젖산균이 그대로 살아있는 천연영양식품”이라며 오일종합가공공장과 경흥은하수음료공장에서 생산하는 망고우유, 딸기우유, 복숭아 우유, 강냉이 우유, 향참외(멜론) 우유 등을 홍보하기도 했다.

 

앞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지난달 열린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에서 육아 문제와 관련해서는 “수천 수만금을 들여서라도 보다 개선된 양육조건을 지어주는 것은 당과 국가의 최중대정책이고 최고의 숙원”이라며 “국가적 부담으로 전국의 어린이들에게 젖제품(유제품)을 비롯한 영양식품을 공급하는 것을 당의 정책으로 수립”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우리하고비교되네 21/07/19 [16:17] 수정 삭제
  우린애들을학대하고꼬집고때리고세제를먹이는악행을저지르는데북쪽에선그런짓을안하니까 믿고맏기나보네....
다문화 혼혈 21/07/19 [22:29] 수정 삭제
  우리남한은 미국여자와결혼해서 육아도 어린이탁아소도 무상으로 운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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