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경수 위원장 “방역실패 책임을 노동자에게 돌리지 말라”

김영란 기자 | 기사입력 2021/07/19 [19:42]

양경수 위원장 “방역실패 책임을 노동자에게 돌리지 말라”

김영란 기자 | 입력 : 2021/07/19 [19:42]

▲ 지난 5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7.3 전국노동자대회 대응방침에 대한 민주노총의 입장을 발표하는 양경수 위원장. [사진출처-노동과 세계]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이 19일 “코로나19의 확산은 정부의 방역실패이지, 노동자들의 투쟁 때문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양 위원장은 이날 담화문을 통해 정부가 전국노동자대회 참가자 3명의 코로나19 확진을 빌미로 코로나19 4차 대유행의 책임을 민주노총에 떠넘기고 있다고 성토했다. 

 

양 위원장은 “(코로나19에 확진된) 민주노총 집회 참석자에 대해 방역 당국은 ‘강서구 직장 관련 확진자’로 규정하며 집회를 통한 감염이 확인되지 않았음을 밝혔다”라면서 “그런데도 국무총리가 앞장서 ‘민주노총 집회 참석자’로 규정하며 방역 실패의 책임을 민주노총에 전가하고 있다”라고 비판했다.

 

이어 “보수언론과 정치권이 이에 질세라 민주노총에 대한 마녀사냥에 나서는 것에 대해서 강력히 대응할 것을 경고한다”라고 밝혔다.

 

지난 7월 3일 전국노동자대회 참가자 중 3명이 최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민주노총은 방역 당국의 행정명령대로 집회 참가자 전원에게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오늘(19일) 예정되었던 민주노총 임시대의원대회도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연기했다.  

 

또한 양 위원장은 이날 담화문에서 총파업 투쟁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양 위원장은 “지난 7월 3일 노동자대회는 정부의 탄압과 감염의 우려 속에서도 노동자들의 절박한 목소리가 분출한 자리였다”라며 “정부의 처벌 위협도 코로나19 감염의 우려도 벼랑 끝에 내몰린 노동자들의 분노를 가로막지 못했다”라고 짚었다

 

이어 “비정규직 철폐와 노동법 전면개정, 정의로운 산업 전환과 일자리 국가책임, 주택 교육 의료 돌봄의 공공성 강화를 핵심쟁취 목표로 민주노총은 110만이 함께하는 총파업 투쟁을 성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노총은 오는 10월 20일 총파업을 할 예정이다. 

 

한편, 7.3 노동자대회와 관련해 수사 중인 서울경찰청은 ‘25명을 내사해 이 중 23명을 입건했다’고 밝혔다. 

민주노총주장일리있다 21/07/19 [21:11] 수정 삭제
  개독색기들전국적으로헌금받아처먹으려고대면예밴지지랄인지강행해온게어제오늘일이엿나~~!그런색기들한텐꼼짝못하면서노동자들한테책임전가하는쓰레기언론개색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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