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여성동맹 “애국적 헌신으로 혁명과 건설 힘있게 추동”

박한균 기자 | 기사입력 2021/07/20 [11:48]

북한 여성동맹 “애국적 헌신으로 혁명과 건설 힘있게 추동”

박한균 기자 | 입력 : 2021/07/20 [11:48]

북한 조선사회주의여성동맹(이하 여맹)이 19일 제7기 제2차 전원회의 확대회의를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하고 “애국적 헌신으로 혁명과 건설을 힘있게 추동해 나갈 것”을 호소했다.

 

확대회의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여맹 제7차 대회(6월 20~21일)에 보낸 서한에 대해 논의했다고 노동신문이 20일 전했다.

 

앞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서한 ‘여성동맹은 우리 식 사회주의의 전진발전을 추동하는 힘 있는 부대가 되자’에서 “지금과 같이 순탄치 않은 주객관적 형세 하에서 우리 식 사회주의가 줄기찬 전진발전을 이룩하고 우리 국가의 위력이 나날이 강화되고 있는 것은 당 중앙이 인도하는 승리의 한길로 혁명의 한쪽 수레바퀴를 억세게 떠밀어나가는 우리 여성들과 여맹원들의 충성과 애국의 마음을 떠나서 생각할 수 없다”라고 밝혔다.

 

이날 확대회의에는 여맹 중앙위 위원·후보 위원이 참가했으며, 여맹 중앙위와 도·시·군 여맹위 일꾼이 방청했다.

 

김정순 여맹 중앙위원장의 보고도 있었다.

 

김정순 위원장은 “현시기 여성동맹 앞에는 전체 여맹원들을 역사적인 당 대회와 당 전원회의들의 결정관철에로 불러일으켜 전진하는 우리 혁명에 활력을 더해주고 오늘의 총진군을 추동해나가야 할 영예로운 과업이 나서고 있다”라며 그 실현을 위한 대책을 언급했다.

 

이어 ‘당 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에 대한 선전사업과 5대 교양을 기본으로 하는 사상교양을 공세적으로 벌여 여맹원들의 정치의식 수준을 높일 것’을 주문했다.

 

또한 김정순 위원장은 여맹원들이 ‘문화도덕적풍모’를 바탕으로 한 ‘우리 식의 생활양식과 도덕기풍’을 확립하고, 반사회주의·비사회주의와의 투쟁을 강도높이 벌여 나갈 것을 강조했다.

 

이 밖에도 ‘여맹원들이 자녀 교양에 관심을 돌릴 것’, ‘여맹 조직이 동맹 내부사업을 틀어쥐며 초급일꾼들의 실무수준과 자질을 높여줄 것’ 등을 언급했다.

 

신문은 “전원회의 확대회의는 결정서 초안에 대한 연구에 기초하여 해당한 결정서를 채택하였다”라고 전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올해 초 제8차 당 대회를 기점으로 ‘5년의 대변혁’과 ‘15년 안팎에 전체 주민이 행복을 누리는 ‘융성 번영하는 사회주의강국 건설 구상’을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북한은 국가경제발전 5개년 계획에 총 매진하고, 경제 분야를 비롯한 모든 분야에서 구태의연하고 진부한 모든 것과 결별하기 위한 노력을 쏟아붓고 있다고 한다.

 

북한은 청년, 여성 등 ‘사회의 주력부대’의 역할을 더욱 강조하고 나선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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