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연 격문 “반통일·반청년 적폐 이준석을 정치권에서 퇴출시키자”

양희원 통신원 | 기사입력 2021/07/29 [12:52]

대진연 격문 “반통일·반청년 적폐 이준석을 정치권에서 퇴출시키자”

양희원 통신원 | 입력 : 2021/07/29 [12:52]

한국대학생진보연합(이하 대진연)이 29일 격문 ‘흡수통일 주장하는 반통일·반청년 적폐 이준석을 정치권에서 퇴출시키자’를 발표했다.

 

대진연은 격문에서 자신의 저서와 최근의 인터뷰를 통해 ‘흡수통일’과 ‘통일부 폐지’를 주장한 반통일·반청년 적폐 이준석 국힘당 대표를 하루빨리 정치권에서 퇴출하자고 호소했다.

 

대진연은 “‘북한 붕괴론’이 허상임이 드러난 가운데, ‘흡수통일’을 주장하는 것은 북한의 붕괴를 직접 추진하자는 것에 다름 아니며, 동족상잔의 비극을 되풀이하자는 것과 마찬가지”라며 전쟁을 부추기는 이 대표를 규탄했다.

 

또한 대진연은 이 대표가 ‘청년의 대변자’를 자처하면서 청년들을 죽음으로 내모는 기만적인 반통일·반청년 적폐라고 짚었다.

 

아래는 대진연 격문 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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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문] 흡수통일 주장하는 반통일·반청년 적폐 이준석을 정치권에서 퇴출시키자

 

2019년 자신의 저서 『공정한 경쟁』에서 “통일의 방법이 체제 우위를 통한 흡수통일 외엔 없다고 생각한다. 통일교육도 필요없다”고 주장한 데 이어, 6월 20일 중앙일보와의 인터뷰 및 7월 9일 CBS와의 인터뷰에서 ‘흡수통일’과 ‘통일부 폐지’를 주장하면서 이준석 대표 스스로가 반통일 적폐임을 인증했다.

 

이른바 ‘흡수통일’을 주장하는 이준석의 모습을 보며, 그가 왜 ‘0선 중진’, ‘100분 대표’인지를 절감할 수 있었다. 지난 이명박-박근혜 정권의 흡수통일 정책과 오바마 미 행정부의 ‘북한 붕괴론’에 기반한 ‘전략적 인내’ 노선이 한반도의 긴장만을 고조시키고 처참히 실패한 모습을 보며 이준석 대표는 도대체 무얼 배운 것인가. 그의 역사 인식의 부재와 철학적 빈곤에 실로 경악을 금할 수 없다.

 

‘북한 붕괴론’이 허상임이 드러난 가운데, ‘흡수통일’을 주장하는 것은 북한의 붕괴를 직접 추진하자는 것에 다름 아니며, 동족상잔의 비극을 되풀이하자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뿐만 아니라 이준석 대표의 ‘흡수통일’ 운운은 “통일을 지향하며, 평화적 통일정책을 수립하고 이를 추진한다”는 대한민국 헌법 제4조를 부정하는 것이기도 하다.

 

온갖 파괴적인 무기체계가 개발된 21세기에 한반도에서 전쟁의 참화를 되풀이하자는 이준석 대표의 반통일 대결망동은 청년들을 총알받이로 내세우자는 것이다. 병역특례로 대체복무를 한 이준석 대표는 전선 후방에서 일말의 걱정 없이 지내거나 미국으로 도망하면 그만일지 몰라도, 이 땅에 발 딛고 살아가는 평범한 청년들은 전쟁의 최대 피해자가 될 수밖에 없다.

 

한반도에서 전쟁의 참화가 반복될 시, 대한민국의 청년 남성들은 죽음을 각오하고 전쟁에 뛰어들게 될 것이다. 어디 이뿐인가, 전후에 살아남더라도 부상과 후유증 등으로 하여금 찬란한 시기의 청춘들이 여생을 고통 속에 보내게 될 것 또한 자명하다. 이준석 대표와 국힘당은 ‘안보’를 부르짖으며 ‘흡수통일’ 운운하지만, 한반도의 평화를 공고히 하여 평화체제를 구축하고 전쟁 걱정 없는 통일된 한반도를 이루는 것이 진정 국민을 위한 ‘안전보장’이다.

 

이른바 ‘청년의 대변자’를 자처하면서, 청년들을 죽음으로 내모는 기만적인 반통일·반청년 적폐 이준석을 강력히 규탄한다. 이준석을 철저히 응징하고 정치권에서 퇴출시켜, 평화번영 통일의 한반도를 건설하고 청년의 창창한 미래를 열어나가자.

 

반통일·반청년 적폐 이준석을 철저히 응징하고 정치권에서 퇴출시키자!

 

대한민국 청년들을 전쟁의 참화로 떠미는 이준석을 강력히 규탄한다!

 

청년이 앞장서서 평화번영 자주통일의 한반도를 건설하자!

 

2021년 7월 29일

한국대학생진보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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