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대행진단] “정부는 판문점선언 국회 비준안 제출하고, 5.24조치 해제하라”

양희원 통신원 | 기사입력 2021/08/07 [16:27]

[통일대행진단] “정부는 판문점선언 국회 비준안 제출하고, 5.24조치 해제하라”

양희원 통신원 | 입력 : 2021/08/07 [16:27]

 

▲ 1인 시위를 하는 대진연 통일대행진단   ©양희원 통신원

 

  

한국대학생진보연합 4기 통일대행진단(이하 통일대행진단) 단원들이 7일 오후 1시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에서 ‘판문점선언 국회 비준과 5.24조치 해제 촉구’ 1인 시위를 진행했다. 

 

올해로 4.27 판문점선언 발표 3주년이 되었지만, 판문점선언은 여전히 국회 비준의 문턱을 넘지 못한 상황이다. 

 

180명의 국회의원은 지난 6월 17일 정부에 판문점선언 국회 비준 동의안 제출을 요구한 바 있다. 그런데 청와대는 국회에 국회 비준 동의안을 제출하지 않고 있다. 

 

또한 5.24조치와 관련해서도 남북경협사업자들의 해제 요구가 높지만, 청와대는 이에 대해서도 대답을 하지 않고 있다.

 

1인 시위에 함께한 강성연 단원은 “판문점선언 비준은 한반도에 평화의 바람을 다시 한번 일으키는 것이고, 통일을 향해 나아가는 것”이라며 판문점선언 비준을 촉구하는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5.24 조치와 관련해서 “판문점선언 이행을 방해하는 5.24조치 해제 또한 필요하다. 우리 정부의 독자 제재이지만 미국의 반대로 해제하지 못하는 것 같다. 정부는 미국의 눈치 볼 것 없이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해 하루빨리 해제하라”라고 강조했다.

 

김연정 단원은 “통일을 하기 위해 만든 평화의 공간이 개성공단이었다. 이명박·박근혜 정부 이후 전부 물거품이 됐다”라며 “문재인 정부가 당선되면 개성공단이 다시 열릴 줄 알았다. 정부는 하루빨리 5.24 조치를 해제하고 판문점선언 국회 비준 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하라”라고 말했다.

 

한편 통일대행진단은 8월 6일부터 15일까지 5.24 조치 해제 판문점선언 국회비준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할 계획이다. 

로그인 후 글쓰기 가능합니다.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대진연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