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현 “대통령, 한미연합군사훈련 본 훈련 중단 결정해야”

김영란 기자 | 기사입력 2021/08/12 [12:41]

정세현 “대통령, 한미연합군사훈련 본 훈련 중단 결정해야”

김영란 기자 | 입력 : 2021/08/12 [12:41]

정세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 부의장이 12일 “16일부터 시작되는 (한미군사연합훈련) 본훈련은 연기하자”라며 대통령의 결단을 촉구했다.

 

정 부의장은 이날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내일 사이에 (한미연합훈련 중단) 결론을 내려줘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정 부의장은 “(연합훈련이) 시뮬레이션이지만 참수개념이 들어가 있고 전면전을 대비한 훈련이기 때문에 북한으로서는 위협을 느낄 수밖에 없다”라면서 “북한으로서는 기분이 나쁘다”라고 말했다. 

 

정 부의장은 “7월 27일 통신선이 복원돼 국민이 ‘다시 한반도에 봄이 온다’는 희망에 벅차 있었는데, 14일 만에 일장춘몽으로 끝나게 만들면 안 된다”라면서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15일 광복절 경축사에서 “전반부 훈련은 그대로 가지만, 후반부 훈련은 중단하는 쪽으로 한미가 입장을 조율했다는 이야기가 나가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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