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노조에 대한 악의적 공격 중단 촉구

주권연대, 성명 발표해

김영란 기자 | 기사입력 2021/09/18 [20:34]

택배노조에 대한 악의적 공격 중단 촉구

주권연대, 성명 발표해

김영란 기자 | 입력 : 2021/09/18 [20:34]

국민주권연대는 오늘(18일) 성명을 통해 택배노조에 대한 악의적인 공격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다음은 전문이다. 

 


 

 

[성명] 택배노조에 대한 악의적 공격을 중단하라!

 

지난 8월 30일 김포에서 CJ대한통운 택배대리점을 운영하던 점주가 자살하는 안타까운 사건이 있었다. 

 

그런데 평소 노동조합을 눈엣가시 대하듯 하던 CJ대한통운 본사와 조선일보 등 수구언론, 국힘당 등이 기회를 잡았다는 듯이 택배노조와 민주노총 공격에 이 사건을 써먹고 있다. 

 

CJ대한통운 본사는 2019년에도 대리점주들에게 노조 탄압을 주문하는 등 대리점주와 노조 간 갈등을 기획하고 부추기는 악랄한 짓을 서슴지 않던 악질 기업이다. 

 

지금 수구언론들이 보도하는 정보들도 보면 CCTV 영상 등 CJ대한통운 본사가 제공하지 않으면 구하기 어려운 것들이 많다. 

 

노조를 공격하기 위해 본사와 언론이 결탁한 꼴이다. 

 

수구언론은 중요하고 핵심적인 사실들은 덮어두고 자극적인 몇 가지 사건만 부각하고 왜곡하여 보도하는 식으로 사건의 본질을 완전히 뒤바꿔버렸다. 

 

이들 언론은 본사와 대리점 사이의 갈등으로 빚어진 일을 대리점 점주와 노조 사이의 갈등 때문에 빚어진 일로 둔갑시켰으며, CCTV 영상의 앞뒤를 잘라 노조에게 불리한 내용만 보여주었다. 

 

또한, 수구언론은 노동자에 대한 부당한 처우는 숨긴 채 노조가 부당한 요구를 하는 것처럼 조작했으며, 노조의 정당하고 합법적인 투쟁도 불법으로 허위 보도하였다. 

 

국힘당 지도부와 대선주자들도 진실을 외면한 채 한목소리로 택배노조와 민주노총을 비난하였다. 

 

불과 1년도 안 지난 2020년 10월 30일 국회에 택배노조 등을 초청해 자기들이 배달, 택배 관련 법안 처리를 반대한 것에 대해 ‘죄인’이니 ‘사죄’니 입에 발린 소리를 한 것이 모두 거짓임을 드러낸 것이다. 

 

원래부터 국힘당은 민주노총은 물론이고 노동조합 자체를 없애고 기업과 자본가를 위한 나라를 만들어야 한다고 떠들던 집단이다. 

 

피해자와 가해자를 뒤바꾸는 행태, ‘갑’인 본사의 횡포에는 눈 감고 ‘을’과 ‘병’ 사이의 갈등만 부추기는 이들의 만행을 더는 두고 볼 수 없다. 

 

택배노조에 대한 부당한 공격을 즉각 중단하라!

왜곡보도, 허위보도로 택배노조 음해하는 수구언론 폐간시키자!

진실을 감추고 노동자 공격에 앞장서는 국힘당을 규탄한다!

 

2021년 9월 18일

국민주권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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